안녕하세요
전주모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0살 청년입니다
이렇게 시작하는거 맞나요......?
다름이 아니오라 몇일전에 있었던
조금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ㅋㅋㅋㅋㅋ
때는 저번달 8월23일!!
혼자떠나는 집에서 제주도까지 자전거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날이였습니다 (현재는 기숙사생활하고 있어요 ㅋㅋㅋ)
씻고 피곤에 쩔어버린 몸을
바닥에 붙히고 먼지놀이 하고있었죠
한창 먼지화돼가고 있을때 아빠가 부르더군요
아빠 - 아들!
나 - 와썹?
아빠 - 아까 정자에서 쉬던 여행객한테 가서 집에서 자고 가라고 전하고 와~
(집 앞마당에 정자라고 지어놓은게 있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나 - 어디로 갔는데?
아빠 - 저 밑으로~~~~
나 - (응? 밑으로........? 밑으로 뭐요...?) 아랐숴~
해서 삼디다스를 끌고 뛰어갔죠
어느정도 쫓아가니 저 앞에 여행객이 보이더군요
나 - 저기요~~~
여행객 - 네?
나 - (응?..뭐지? 어디서 봤지? 낯이 익은데.....?)
저희 아빠가 늦었다고 집에서 하루 묵고 가시라고 해서요~
여행객 - 아~ 괜찮아요^^ 저 근데 장구목까지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나 - 한시간정도 걸어가면 될거에요
뭐 이런 얘기를 나누다가 힘들면 돌아오시라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저녁밥 먹을 시간이 돼었을쯤에
그 여행객님이 오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해서 같이 밥먹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아버지께서 무슨일 하고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여행객님이 음악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설마설마 했습니다
설마가 사람 잘 잡더군요
그 여행객이 바로 스윗소로우 성진환씨였던겁니다!!!
와우!! 우웨우!!
밥 먹고나서 부모님께서 다슬기를 잡으러 가셔서
형하고 저하고 술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죠
뭐 주로 제가 물어봤지만요 ㅋㅋ
예를 들어 뮤직뱅크 1회 출연료는 얼마? 이런거요 ㅋㅋㅋㅋ
잠시후
부모님도 오시고 해서 각자 방으로 가서 잠을 청했죠
다음날 아침에
밥먹고 좀 쉬고 있는데
진환이형이 갈 준비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달려가 말했죠
형...사진 한장찍어요 ㅋㅋㅋ
아 저 어색한 내 손....................................
아 근데 이거 어떻게 끝내야 잘 끝냈다고 소문이 날까요..?
음............어.........
끗
저도 톡되서 미니홈피 공개해보고싶어요..볼 건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