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 전역후 마트 알바중인 23살 男입니다.
마트에서 알바하면 뭐..... 진상......변태.....식신(시식만 하는 것들)참 많이 봐요
근대 마트에서 일을 하다보면 마트편을 드는게아니고
고객분들 편을 더 많이 들게 되더라구요(저만 그럴 수도.....)
왜냐면. 솔직히 물건사고도 이상한게 있으면 교환/환불을 생각하죠.
그럼 아마 첨에는 아 또 환불이야? 이래도 그 교환상품을 버릴떄보면
하하 이런건 당연히 환불이지..... 이런게 왜있지? 이생각이 들어요
근대............ 제가 일하면서 진짜 딱 어이없던 일이 2번이 있었죠.
1. 찹쌀있죠? 마트에서 한창 행사하면 반말(4kg)에 9800원에 행사를 해요
아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근대...... 8개월지난거.... 작년 12월에 산걸
가지고 오면서.. 이거 벌래생겼다고... 이러면....... 저희는 뭐라고 말합니까?
교환은 해드렸죠 마트에서 1년이내에 산거는 교환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찹쌀을 보니 애벌레 수십마리와 쌀나방?요놈도 많이 있더군요.....
비위 약한 사람이 보면 어우 -_-..;;
2. 이건 교환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범죄.
어느 슬리퍼에 그냥 폐인처럼 온사람이 있었대요 (제가 일할떄 2층에서 있던일.)
근대 그사람이 구두니 정장인가? 옷을 카트에 넣어서 다른 직원들도 뭐 신경을
안썻겠죠. 물건 사러왔네 뭐 이런식? 근대....... 몇시간뒤.....? 한시간정도 흘렀나?
카트가 혼자서 슬리퍼, 티셔츠 이런게 찢어져 있고 (마트에는 물건 훔쳐가는거떄메
입구에서 울리게 하는 물건이 식품류뺴고 거의다 있어요 옷같은거나 가방 뭐이런거.)
그 울리게 하는게 다 빠져있다고 하더라구요 -_-........
아마 가격으로 치면 수십만원어치........ 참................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일해서 사면 되는걸 꼭 그리 훔쳐야되나.........
솔직히 저런거 없으면 고객님들 편에서 이야기 할수 있어요
좋은 마음으로 물건삿는데 물건 안좋으면 당연히 따져야 정상이고
저희 마트에선 죄송하다고 환불또는 교환 해줘야되는게 맞고요.
하지만 그거 하나 알아주세요!
마트가 고객님 입장에서 많은 생각을 해서 어떻게 하면 좋와질까? 고객님들이
우리 마트로 많이 오게 할까 하지만.....
마트 직원/알바는 그냥 마트 직원/알바고 고객님들의 쇼핑에 도움이 되게
위치알려주고 가격알려주고 행사가 어떤게 있고 지금 이거 구매하시면
저렴하다고 알려주긴 하지만
직원/알바는 고객님들의 눈요기나 막대해도 되는 사람들은 아니에요!!
저희도 사람이에요!! 화를 고객님들한테 못내지만...
그 화는 다 알바에게로 거의 온답니다 ㅠㅠ
마트에서 즐거운 쇼핑 많이 하시구요!!
마트 알바에게 좀 물어보더라도 친절하게좀 물어봐주세요 ㅠㅠ
반말당하고 젊은나이에 아저씨 아줌마 이소리 들으면
여린 마음 상처받는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