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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를 통한 국제선 예약

가을하늘 |2009.09.06 02:07
조회 1,619 |추천 0

국제선 항공권 예매시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여행사를 통한다.

무엇보다도 잔신경쓰지 않고 여행사 직원이 권고해주는 route에 따라 발권하고 움직이면 되기때문일 것이다. 요즘은 많은 대형 포털들이 앞다투어 항공권 발매 싸이트를 운영하면서 보다 싼 가격에 항공권 구입이 가능해진 것 같다. 하지만, 본인이 조금만 더 신경쓴다면 훨씬 더 좋은 route에 좋은 가격으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1. 절대 한 여행사 직원이 추천하는 route가 전부라고 믿지 말것!

   내 경험으로는 여행사 직원이 아주 좋은 route를 찾아줄 확률은 그리 높아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해당 직원의 컴퓨터에 뜨는 항로만을 기준으로 짜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번에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를 가면서 느낀점이다.  처음에 여행사 직원에게 받은 route는 별로 좋지도 않으면서 가격이 비싼 route였다. 이후 대형 포털의 항공권구매 싸이트를 통하니, 다양한 route가 있는 것을 알게되었고, 조금만 더 일찍 예약하였으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함을 다시한번 느끼게되었다. 다만, 대형 포털의 경우 다양한 등급의 항공권에 대한 정보는 얻기가 힘든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Star alliance등 국제적으로 공조하는 마일리지 시스템을 통하여 우리나라 국적기의 마일리지 적립을 100% 원한다면 대개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은 해당되지 않는다. 그러나, 대형 포털의 경우 저렴한 가격만을 우선하기 때문에 상기와 같이 완전한 마일리지 적립 및 좋은 취소, 환불 조건의 항공권 구매는 상대적으로 힘들다. 때문에 바람직한 방법은 대형 포털의 항공권 구매 싸이트에서 좋은 route등을 파악하고 해당 route로 자기가 주로 거래하는 여행사에 원하는 조건의 항공권이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이다.

 

2. 항공사 자체를 통한 항공권을 알아볼 것.

   이번에 오스트리아를 가면서 오스트리아에 가장 많은 비행기가 취항하는 오스트리아 항공을 통하여 가격 및 route등을 받은 후 해당 조건으로 잘 아는 여행사에서 마일리지 100% 적립이 가능한 항공권을 발급받았다. 불행히도 여행사에서는 해당 항공 route가 가능한지를 모르고 있는 눈치였다. 때문에 가고자하는 나라의 국적기 등 가장 많이 취항하는 항공사에 직접 항공권을 문의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 또, 때로는 해당 항공사의 특별 promotion등도 적용받을 수 있기때문에 일거양득이다.

 

3. 가능하면 우리나라 국적기 항공사에 먼저 route 및 가격을 문의하자.

   항공권 구입시 고려하는 사항은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자주 해외를 나가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우리나라 국적기의 마일리지 적립을 통한 혜택에 많은 관심이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라운지 이용, 우선탑승  등 많은 혜택이 있기때문이다. 때문에 가능한 우리나라 국적기에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면 좋다. 이번에 오스트리아 항공권 구매시 한가지 놓친 것은 비록 우리나라 국적기(중 하나)가 해당 국가에 직접 취항은 하지 않았지만 가까운 독일까지는 직항이 있으며, 때문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최종 목적지인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까지 직항이 있어, 한번만 갈아타면된다는 사실이다. 직접 해당 국적기 항공에 문의하기전까지는 이런 사실을 몰랐는데, 나중에 사실을 알고 많이 후회했다. 가격도 일찍 예약했더라면, 오스트리아 항공의 가격과 거의 비슷했기때문이다. 아무래도 잇점이 많은 국적기를 이용하는 것이 마일리지 적립등에서 훨씬 유리한 점을 고려할 때 반드시 국적기를 이용한 route를 먼저 파악하자.

 

항공권은 너무도 다양하기때문에 한군데서 모든 좋은 정보를 얻을 수는 없어보인다. 발품, 아니 손품을 팔고 전화품을 판만큼 좋은 항공권 확보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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