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그대로 27살 여자입니다..
여태까지 연애다운연애를 제대로 한적이 없네요..
나름소심한면이 있어서 먼저 다가가지못하고요...
대부분 남자쪽에서 들이대서 연락하고 만나면 일주일이상 가질 못해요.. 좋은감정느끼고 연락하다가 꼭사겨보지도 못하고 끈나더라구요..
처음엔 제성격이 말도많지않고 애교도 없어서 그런가하지만
그래도 좋다고 들이대고 만나자고 그러고 연락해대고 그러다가도 서서히 연락을 끊어요 남자쪽에서... 전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데..
또 생각해보면 저한테 들이댄다 하는 애들도 죄다 알고보면 다 여친있는 사람들...
이번에도 나름 같은 직장내 호감있는 사람과 술자리가 있었는데..
그분도 저한테 호감이 있다고 느꼈고..저를 데려다주며 생애 첫키스도 하게됬는데요..
그다음날부터 연락없네요..워낙에 여자친구있던 분이더라구요..가끔 일하다마주쳐도 예전처럼 친한사이는 절대 안되고..그냥 업무적인 내용들만...
저에게는 정말 의미가 큰 사람이였는데..정말 우울하네요...
진짜우울하네요..제자신이 못나보여요..
여자친구들 있는 사람들이 저 좋다하더라도 제가 매력있고 정말 괜찮으면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오지않겠어요..이런 이상한 생각까지...
제가 만만해 보이는 걸까요...
정말 요새 자신감상실 우울증입니다..왜저는 나쁜남자들만 꼬일까요..
또 알면서도 왜이리 힘들어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