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맨날 눈팅만 하다가 답답함에 이렇게 글을 남기는
대한민국에 건장한 24살청년입니다.
요즘 여자친구때문에 밥도 안넘어가고...삶의 무력감에 찌들었네요 ㅡㅡ;;
하... 저의 여자친구를 소개할게요...
제...여자친구 22살이구요. 현재 회사를 다니고있습니다.
저랑 사귄지는 150일가량 되었구요... 제 여자친구는
원래부터 성격이 활발하고 해서 남자들이 많습니다.
여자친구들보다 남자친구들이 훨씬많지요~..
사귀면서 참...힘들었던게... 제 앞에서 남자들이랑 15분이상 통화하고...
저한테는 미안한맘도 없는것 같았어요...뭐...
이런건 이해해줄수있지요... 어쩔수없죠뭐...친구한테 전화가왔는데
상대방이 안끊는다니...뭐..
위에 섭섭한것은 모두 저의 넓은마음(?)으로 이해해줄수있었습니다..
가장 이해를 할수없었던것은...저랑 사진을 안찍구요...싸이에 저의대한표시아무것도
안해놓구요...남자친구들한테 남자친구가있다는 말을 절대로 안해요...
그러면서 어장관리를 하는것같았구요...저한테 속이고...남자랑 술마시러다니고..
술마시면 무조건 전화번호 주구요...계속 연락하고...만나고..
제가 하지말라고 해도...말 안듣습니다...오히려 제가 자기를 가두기만한다고..
그래서 자기가 더 하고 싶어지는거라고 화를 냅니다...
그리고 저만날때는 핸드폰에 있는 문자랑 전화목록 발신문자함까지 모두 삭제하고
나옵니다...그러고서도...저한테 핸드폰 절대 안보여주고요...
제가 억지로 뺏어서 볼수도있기때문에...모두 삭제를 하는것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문제가 생겼는데요... 여자친구가 손에 핸드폰 쥐고있어서
제가 들어준다고하고...제 가방에 넣어놨는데...핸드폰으로 모르던남자이름으로
문자가 하나오는겁니다...
그럼이번주못만나?ㅠ_ㅠ...<~~ 이렇게요...
알고보니...저한테 회사다녀와서 피곤하다고 하고 지친구랑 남자들이랑 술마시고
온거였습니다...무지 어이없고...화가났죠...여자친구는...사귀는내내...
저한테 진심이란것은 없었습니다...항상 거짓말 투성이었죠...
제가 그래서 3일내내...여자친구를 들들볶았습니다...어떻게 그럴수있냐고...
너한테 그렇게 내가 잘하는데...어떻게 그럴수가있냐고...
당연히 남자친구로서...너가 다른남자들이랑 술먹고 놀러다니고..
전화번호주고 연락하고... 하면 당연히 하지말라고 하는게 당연한것아니냐고...
그랬더니...별것도 아닌거같고 그런다고 오히려 여자친구가저한테 화를냅니다...
이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예전에도 모르던남자하고 계속 문자하고 전화하고..
그것도 제앞에서...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것때문에 많이 싸웠었는데...
이번에도 또그러다니...참...그러다가 ...그남자랑 연락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안한다고...그러니 오빠 제발그만좀하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한달을 지내오다가....3일전에 사단이났습니다...
여자친구 싸이에 오랜만에 들어가봤더니....그남자가 제 여자친구 일촌평에...
일촌평을 써놓은겁니다...
진짜...그 배신감은.....말로 표현을 못하는데요...
갑자기...손이 부들부들 떨리고...심장이 터질것같고...하...배신감에...
눈에 눈물이 핑돌더라구요...
알고보니...저한테 연락을 안한다 해놓고 매일 전화하고...문자하고.....
저한테는 문자잘안합니다...전화도 잘안해요...그것때문에도 힘들었거든요..
연락을 잘 안해서요...
근데... 그남자한테는 문자하고 연락하고...너무 섭섭하고...어이가없어서...ㅋㅋㅋ
그래서 헤어지자고했습니다... 여태까지 참다참다가...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여자친구를 사랑해도...이건아닌듯싶었습니다...(제가 여기서 말한것말고도...
다른것도 엄청많습니다...어장관리...)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더니...울고불고 난리칩니다... 절대 헤어질수없다고합니다...
싫다고...그냥 가라고 제발..... 나 너 잊을거라고...
그랬더니...오빠나 사랑하잖아...나두 오빠사랑하는데 왜헤어져???...이러는겁니다..
그래서 마음이 약해졌죠...
그래서 제가 ...그럼 내앞에서 그남자한테 전화해서... 남자친구있다고 솔직히말하고...
다신 연락못하겠다고...남자친구가 하지말래라고 말해라 했더니
알겠답니다... 그렇게 하겠답니다..
그렇게 만나서 진짜 하더라구요 전화해서 저 솔직히 남자친구있구요...남자친구가
연락하지말래서 이제 연락못할것같다고 저 보는앞에서 스피커폰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봐주고...집에 왔는데...또 불안불안하더라구요...
또 저몰래...그남자한테 연락할까봐... 여자친구가 제앞에서 스피커폰으로 그렇게
말했는데도...불안불안하더라구요... 여태까지 저한테 말했던것들 하나부터열까지
모두 거짓말 이었으니까요...정말미쳐버리겠더라구요...
그래서 또 그냥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도저히 여자친구를
믿을수가없었습니다..... 말끝마다 거짓말... 자기가 문자하고 연락하는친구들한테
남자친구 있다고 말도안하고...ㅋㅋㅋ..
그랬더니 또 울고불고난리입니다.. 어제 잘끝낸거 아니냐고.. 어제 내가 보는앞에서
스피커폰으로 연락못할것같다고 그남자한테 말하지않았냐고...
제발...그러지 말랍니다...자기 버리지 말랍니다...아놔....ㅡㅡ;;
그래서 또 마음이 약해졌습니다...
그렇게 해서 또 다음날 만났죠... 만났는데...또 그남자한테 문자가오는겁니다...
여자친구 폰으로.......하....................
제가 열받아서 뭐냐고...너 뭐냐고...
사실대로 말하더라구요...저한테 그런식으로 보여주고 나서 바로 집에가서
연락했더라구요...ㅋㅋㅋ..
그러면서 여태까지일 다 말합니다... 이사람 자기를 좋다고 했다고...
정말 순수하게 자기를 좋아한답니다...그말에 자기도 설레여서...이남자가좋답니다...ㅋ
마음찢어지죠...사랑하는여자친구가... 제앞에서 다른남자를 좋아한다니...ㅋㅋㅋ;;..
하...정말 쪽팔리지만...눈물이 터져나오더라구요...
눈물 터져나와서...여자친구한테 벗어나... 딴데로 걸어갔습니다. 울면서요...
뒤에서 따라오더라구요...그러고선 뒤에서 절 안더라구요...
가만히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안되겠다...도저히... 너가 하는말을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믿을수없고.. 너무 힘들고... 그렇다고... 나랑 만날려면 그남자 확실히 정리할자신있냐고...
하니까...말을 안합니다...
그러다가... 잠시뒤에... 정리하려고 노력해보겠는데... 완벽히는 정리를 못하겠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화가나서...그럼 나는 뭐냐고...니 옆에 계속 있어준 니남자친구는뭐냐고 !!!... 나랑 만날꺼면 그남자 확실히 정리하라고...안그러면 너 못만난다고...
그랬더니... 저울질하더라구요...저랑 그남자랑...ㅋㅋㅋ...
누가 더 좋은지... 마음찢어지더라구요...ㅋㅋㅋ 계속 그얼굴 보는데...
아직은 제가 더 좋답니다.....
그래서 나도 못버리는데... 그렇다고 그남자...힘들어한답니다... 자기한테남자친구있다는 말 들은후로 혼자서 술도마시고 힘들어하고있다고..그남자도 쉽게 못버릴거같다고합니다...
미치죠...ㅋㅋㅋ 정말 미칩니다... 그럼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하니까...
정리를 해보겠답니다... 그런데 완벽하게 정리할자신이없다고...
그냥 자기 옆에 조용히 있어달랍니다... ㅋㅋㅋ 아직은 내가 더 좋다고...;;
일단 알았다고는 했습니다... 힘들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집에 갔는데... 잠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밤을 꼬박새우면서
생각했습니다... 하...이여자랑...계속 사귀면서...행복할수있을까...
여태까지 너무 힘들었는데...좋은기억도 있었찌만... 행복할수있을까...
나중에도 또 안그러라는 보장이있을까?...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문자로...길게 보냈습니다...
"ㅇㅇ아~ ^^ 오빠가 밤새생각해봤는데...
너기다리는거...너무힘들어 ㅎ..(도저히...막말은 못하겠더라구요..제가마음이약해서..
이렇게 절 아프게하는데...저랑사귀는동안에...저한테 이렇게 배신을했는데도...)
이미...우리 ㅇㅇ가 오빠랑 만나면서... 다른남자가 눈에들어왔고..
오빠는 그배신감에 너한테 못할소리를 하게됬고..따지고보면 참 웃기다^^..후훗..
결혼한사이도아니고..너가누구를좋아하든..어쩔수없는건데ㅎ 그거갖구배신감이라
고하다니..나두참..ㅎ 너랑처음에 사귀면서부터 힘든일괴로운일도많았지만..즐거웠던
기억때문에..더힘들다..무지...ㅎ
널진짜많이사랑하는데..내본심과다르게..너를오빠는막말과힘들게하였고..
그로인해서..상황이이렇게까지온거같아..모두내잘못이지.. 근데.. 마음속으로는항상너
웃게해주고싶었다..사랑하는연인이웃는게 너무좋았어.. 그래서안하던애교도해보고..
넌모르겠지만.. 너가좋아한다던 순간적인재치(여친이억지로웃기는거말고 순간적으로 빵터지게하는걸 좋아하거든요... 근데 그남자가 자기한테 그렇게해준답니다... 전 근데.. 말주변이없어서 그렇게 잘못해주거든요..)도 높힐려고 많이노력했었는데..
원래..이렇게살아왔으니..노력해두안되더라..ㅎ 할말이많지만 내가 계속이야기하면..
너가 더힘들것같아서 그만얘기해야겠다^^..
그남자..(여기서부터 말하는데...마음찢어지더라구요...)너한테들어보니..
무지좋은남자같애..내가해주지못한 것들을 그사람은 너한테모두해주고있는것같다..
행복해야되...오빠가다힘들어할게..넌행복해야되..ㅇㅇ아..널너무나사랑했어..
난..항상너뿐이었어^^.. 내가해주지못한것들..그사람에게받아..마지막문자야..
이렇게보냈는데...또 계속 잡더라구요...
다정리하고 저만본답니다... 하... 그문자에 또 마음은 약해지고...독해질려고해도...
도저히...힘들더라구요...
자기손 제발 놓지말랍니다...절 사랑한답니다...(사랑하는데...제맘이렇게아프게하나요?...)
전화오더라구요...여친한테..
오빠미안해...그사람정리했어..진짜 다정리했어...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말듣는데...또 눈물이납니다...미치겠죠...아무말안하고...눈물만흘렸습니다..
그랬더니...이따가 만나서 얘기하잡니다...
알겠다고했어요...(하....)
그러고 어제 만났는데... 또 그남자랑 연락하는것같았습니다..
일부로 폰도 안가져오고...미치겠어요...
넌 그남자좋다면서 왜 날 계속 붙잡냐..그남자가 너 좋아하는거 다해준다며
이랬더니... 오빠가...나한테 그렇게 해주면안되?...무슨남자가 그러냐?...
이럽니다...
그말듣고... 내여자지키고 싶다..이생각도 드는데...
한편으로는... 여태까지의 거짓말과...그사람완벽하게 정리못한다는말...
제가 이렇게 힘든데도... 계속 연락하는짓...이런거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하...어떻게해야할까요... 머릿속으로는 헤어지라고 계속 얘기하는데
마음이...그렇게 안되네요...진짜...힘들어요...
헤어지면...저는 빨리 잊는편인데...(2주면끝)
헤어질라고 하는 과정이 너무 힘드네요....울고싶어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