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고등학생으로써 수업받고 야자하고....
그 동안 터진 사건이기에 그냥 슬쩍슬쩍
헤드라인만 보고 지나갔는데..
그래서 재범씨 욕 하기 바빴죠.
하지만 신종플루때문에 학교가
어제부터 야자를 안하게 되면서 시간이 조금 남았습니다.
어제는 시간이 안됬고
오늘은 아무데도 가지않기에 탈퇴 후 갑자기 늘어난
옹호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를 비하했다면서.. 왜이렇게 옹호글이 많지?
그래서 재범 관련 뉴스기사들과 지금까지 나온
2PM 팬분들(핫티스트 맞나요?)께서 올려놓으신
글들도 모두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제가 거론할 수 있는 사람들은..
박재범씨와 JYP , 오역자 그리고 언론을 들 수 있겠네요.
처음 이 사건이 터진것은
4년전 박재범씨가 미국사이트에 써놓은 글이
과장되고 잘못 오역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기자들은 하나 잡았구나 라고 생각하며
너도나도 이 사건에 대해서 기사를 써대기 시작했죠.
그렇게 우리에게 보여진 것은
재범 한국 비하 <- 이러한 제목들을 가진 기사들이였죠.
2PM팬분들은 당황했고
다른 분들은 이거 뭐야? 라고 생각하며
뭐 이런놈이 다있어 하며 욕을 하기 시작하죠.
그렇게 비방 덧글은 수만개를 넘어갑니다.
그러면서 재범의 모든 스케쥴은 중단되고
며칠만에 탈퇴결정이 이루어집니다.
....... 저는 그때까지 이 사건에 대해서 정확히 몰랐기 때문에
탈퇴 했다고해서 뭐 달라질줄 알아?
욕한건 욕한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그 탈퇴라는 것이 엄청난 파장을 더 불러왔습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2~3일만에 일어난 탈퇴 조치에 대해
말하고싶네요.
엔터테이먼트 회사측에서라면 자신이 키우는 연예인이
이러한 사건에 휘말리면 먼저 해명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스케쥴을 중단시키며 자숙기간을 주거나
사과글을 올리곤 하죠.
하지만 이번 JYP는 전혀 그러지 않았습니다.
처음에야 그냥 넘어갈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고 사태가 더욱 심해지자
탈퇴 결정을 내렸던거죠.
기사에는 모두 자진탈퇴라고 나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절대로 자진탈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정말 자신이 잘못한게 아니라면 해명을 하겠죠.
근데 해명할 시간도, 자숙할 시간도 없이
2~3일만에 탈퇴가 결정났습니다.
이건 JYP의 무언의 압박이 있었다고 볼수밖에 없습니다.
같은 멤버들이야 뭐라고 할 수 없겠죠.
상대가 자신들을 키워주고 있는 소속사인데 말이죠..
분명히 박재범씨는 JYP의 무언의 압박에 시달렸을것이고
자진 탈퇴결정을 내린 후 미국으로 떠났을 것입니다.
무차별한 악플과 무차별한 기사들... 그리고
소속사의 허접한 대응이
한 가수를 부셔놓았습니다...
미국이란 저 먼 땅에서
한국이란 곳에서 가수가 되고싶다는 일념하나로
달려온 한 젊은 청춘을
부셔놓았죠......
솔직히 이건 네티즌의 냄비근성이라고 딱히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뉴스탭에 올라오는 뉴스를 보게되고
그걸 어쩔 수 없이 믿게 되는거니까요.
더군다나 처음 이 기사가 떴을 때엔 너무나 심각한 일이었습니다.
조국과 조국에 사는 국민들을 비하했다고 했기에
욕한게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오역이 되었었다고 하며 증명하는 글들과..
탈퇴 후에도 미심쩍은 JYP측의 행동.......
이런 모든 것들이 재범은 아무리 잘못이 있다고해도
4년전에 글을 쓴 죄밖에 없다 라는 결론이 나오게 됬죠.
아 그 글이 죄라는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남자이기에 남자아이돌에 그렇게 큰 관심을 가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 뜬 G드래곤의 사건과 2PM 재범의 사건엔
우리학교 학생들도 관심이 많기에 한번 써보았습니다.
2PM 팬은 아니지만
무대 볼때마다 뭔가 풍겨지는 포스라고할까요....
그런것과 예능에서 활동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탈퇴를 철회하고 7명이 뭉치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동방신기의 계약문제...
잘 해결됬으면 좋겠네요.
이건 동방신기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뒤의 모든 아이돌그룹들의
문제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