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게 말해서, 조라는 작자가 개재하는 한 내게 마누라 따위 가능치 않다. 마누라라는 이가 일찍이 이미 외간남자와 붙어먹고 있지를 않나? 나에겐 수수께끼, 너희에게는 은어? 분명히 마누라라 불리는 이는 추가적 욕심만을 품었을 뿐으로서, 난 필수적인 사항이 아닌듯이 보인다. 또한, 조가 없이 어떠한 식으로든 나에게 말하였다 하여도 여자들이 몸으로 하는 말들은 내게 어렵다. 무언으로 말한다? 보통 알자면 도적들이 말없이 계획하곤 한다지, 그걸 몸 수준에서 읽어야 하고? 조가 계속 보살핀다면 되지 않겠나? 나의 마누라 계속 조가 보살피고 난 도를 닦고프구나.. 눈을 감고서 몇주 씩이나 명상 할 수가 있다면 그게 천국이 아니겠나
조에게 털리는, 사생활이 전무한 나의 마누라?
조, 1996년도 이후로 장장 13년간 남의 세상에 끼어들어 있었고..
특히, 마누라 대신 마누라 행세 했으며..
이젠 명예혁명으로서 정정해야 하지를 않나?
" 난 남의 행세를 해왔으니 국민들께서 용서하시기를. "
언제까지 척 하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