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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중앙역에서 타시고,산본에서 내리신 남자분

그냥 |2009.09.16 20:40
조회 504 |추천 0

4호선 중앙역에서 무슨색인지는 모르겠지만

 

티가 좀 진회색에 진한밤색 계통 이였구요

 

바지는 그냥 청바지에 스니커즈

 

그리구 가방이 디젤이였던것 같은데...

 

그때 시간대는 정확히는 아니지만 3~4사이였습니다

 

머리는 파마 하셨구요... 얼굴은 되게 조그맣고

 

산본에서 내리자마자 막 급히 뛰어가시던데.....

 

........저는 하늘색 체크 남방을 입었구요

 

양사이드로 앉아있었고 가운데에 다른남자분이 앉아계셨어요...

 

제 옆에 있었으면 ....진짜 용기내서 말걸어보려구 하는데..

 

사이드에 앚아계셔서..제가 옆으로 갈수도 일어날수도

...........................없었다는 ............

 

금정에서 내리시면 진짜 연락처 물어볼려고 했는데..

갑자기 산본에서 일어나시더니....ㅜㅜ

 

계속 생각나요...ㅠㅠ

 

남자분들...지하철에서 여자가 번호 달라면 웃겨요?...

그냥 잘생긴분 보면 와~하고 그때만 중얼거리고 삭혔는데...

요즘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

저도 지하철 뭐 이런 데서 만난분이라 로맨티스를 꿈꾸고 있어서 그런지..

뭐 그래요.....ㅠㅠ 근데 오늘 그분은...설레임이 계속 남네요........

 

남자분이야 남자분이니깐...여자번호달라고 하는거 대수롭게 여기지않지만

여자는 좀 다르잖아요..... ㅜㅜ여자는 어떻게 해야지 이상한 여자 취급안받죠?...

거절하는거 일단 둘째치고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용기를 못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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