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메세지해주신 분들이나 꾸짖으시는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저 마음먹고 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소설이네,철없다, 맞춤법이 왜이러냐? 뭐라하시는분들 넘 많네요.
저 신세대 입니다^^ 회사 서류작성할땐 맞춤법 꼬박꼬박 맞춰서 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28살 남자입니다. 항상 보기만하던 톡인데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요즘같이 직장구하기 힘든 세상에 낙하산.....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능력을 인정받고 같이 회사 다니는
동료들은 능력도 없는 새끼가 빽으로 회사 들어왓다고 하실텐데요....
저 정말 그만두고 싶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어떤 한 분야에서는 알아주는 회사의 사장님이십니다.
고생끝에 자수성가하신 분 이였기 때문에
자신이 세우신 회사는 무슨일이 있어도 꼭 지키실거라며
제가 5살때부터 영어과외를 시키셨고,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영재교육에 힘쓰셨습니다.
제가 잘하면 잘할 수록 아버지께선 저에게 원하는걸 사주셨기때문에
거기에 흥미를 붙여서 더 잘 따라가게됫고요.
그렇게 아버지의 바램대로
상위권대학의 경영학과에 당당히 합격했고
그런 아버지는 절 보며 기뻐하셨습니다.
그러나 대학생이되서 어렷을때 부터 외동이라
외로움도 느끼고 아버지의 교육열로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없었던 저로썬 대학교는 정말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도 생기고,
마음이 맞는 친구들도 사귀어 밤늦도록 어울려 다니고요.
계속 놀던 저는 학점이 너무 안좋아 1년을 더다니고
아버지는 저를 보며 화를 내셨습니다.
그렇게 나쁜 성적으로 졸업하고 다른 회사에서는
절 탐탁치 않게 여기고... 유학을 가 공부를 더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아버지는 무작정 저를 과장 자리에 앉혀놓고는
"니 힘으로 사원들이랑 같이 이 프로젝트 성공시켜봐."라고 하시더군요
젋은 놈이 나이드신 분들을 제치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과장자리에 앉아있으니
동료들은 절 있는듯 없는듯 취급했고 전
회사에 거의 출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전 일을 망쳤고요.
동료들한테까지 피해가가서 전 회사그만두겠다고
도저히 못하겟다고, 아니면 공부를 더 하고와서
정식으로 면접보고 당당하게 붙겠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리니
다짜고짜 손을 올리시네요.
전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동료들 눈치도 보이고,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