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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 이태원 살인사건

김태수 |2009.09.17 22:50
조회 845 |추천 0

 

 

아래글은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안 보신 분 중 이 영화를 보시려는 분은 블로그를 닫아주세요 ^^

 

이태원 살인사건 ... 시작은 좋았다...

두명의 용의자, 서로가 범인이라고 말하는 상황...

하나의 밀실이라고 볼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의 화장실

무언가 있는듯한 세면대의 밑의 핏자국...

둘다 이치에 맞지 않는 현장검증...

 

무언가...많이 보던 일본 추리소설 분위기가 풍기는 듯한 설정에...

집약되어 집중되는 캐릭터들...

그리고 무언가를 계속해서 말하는 복선같은 여운...

그런데...문제는 이 작품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나머지...실화의 틀을 넘어서지 못하고...

계산된 설정이나 복선등은 영화의 결말에 하등의 영향도 주지 못한채,

오히려 실화보다 더 답답한 상황으로 영화를 결말 맺었다는 것...

 

감독의 상상력이 조금은 들어가서...

이 답답한 현실을 조금은 다르게 만들어도 좋았을것 같은데...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결국...이 영화를 보고 남는 것은 '힘 센 미국국민이 되자~!'인가?...

 

그리고 영화의 바탕이 되는 실제 사건은...아래와 같다고 한다...

(인터넷 검색에 실린 답변이다...)

 

'이태원살인사건은...

이태원의 패스트푸드 화장실에서 미국 소년갱단에 속해있던 미국인이 휴학생 조중필씨를 살해한 사건이죠

이태원살인사건의 실화 내용이죠.
그 당시 한총련으로부터 시작해서 국민들이 많은 반미투쟁에 대해 적극적으로 했었죠...
범인인 에드워드 리와 아더 패터슨이 형사법정에서 피해자를 살해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적어도 범인들이 공모하거나, 두 사람 중 한명이 살인을 교사방조해 피해자가 살해된 것은 확실해 보인다”고 밝혓지만, 재판부는 “부모들도 자식들에게 타인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불법적인 침해를 가하지 않도록 사회생활 규범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시키지 않아 이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한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어요...
미 군무원 자녀이자 이태원살인사건의 범인인 패터슨과 애디워드 리는

이태원살인사건 당시 휴학생 조중필씨를 아무 이유없이 칼로 무참히 살해했으나 모두 무죄를 선고 받고 풀려났다.

조씨 유족은 범인들의 출국금지가 연장되지 않은 틈을 타 출국한것에 대해

수사가 중단된 책임을 물어 국가를 상대로 1억원의 손배소 청구를 했었죠.
그 당시 범인들은 출국하고 자신의 나라 미국에서도 폭행사건으로 수감중이였다는군요.
그래서 재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실화 사건이 되었다는군요.'

 

......정말 답답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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