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에서 매일 불법집회가 열려서 문화재청에다 단속을 하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문화재청에 올린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청장님 저는 29살 조그만 개인사업을하는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일주일에 두번씩 일적으로 종로3가
귀금속상가를 가는데 종묘를 지나서 들어갑니다.
종묘공원은 집회및 확성기를 사용하는 행위등은
할수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어버이회라는 단체에서 제가 갈때마다
(2시~4시사이) 확성기도 모자라 엠프를 가져다 놓고
집회아닌집회를 하고있습니다.
종묘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 외국인이나 어린학생들이 지나가며
얼굴을 찌푸릴때마다 얼마나 창피한지 모릅니다.
종묘공원내 확성기및 집회는 불법입니다.
하지만 경찰및 어떠한 공무원도 제제및 해산을 시키지 않더군요.
하물며 동네 공원도 확성기및 앰프를 이용하여 시끄럽게 하면
경비및 경찰이 와서 제제를 가하는데 세계문화유산인
종묘공원이 대한민국 어버이회 라는 집단으로 말미암아
동네공원보다 못한 대우를 받는다는것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챙피합니다.
청장님 종묘공원 지켜주세요.
종묘근처를 지나가는 시민들 외국인들 종묘를 구경하러 오는 모든이들에게
종묘를 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종묘공원내에서의 불법행위에 대해
확실한 단속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올렸죠...하지만 답변은 그야말로 킹왕짱!!!!입니다.
답변:먼저 우리 소중한 문화재에 대한 귀하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라는 단체는
매일 종묘공원에서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확성기와 앰프를 사용하여
세계유산이며 신성해야할 제의공간인 종묘의 경건성을 해하고 있어
문화재청 종묘관리소 측에서도 이 문제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종묘관리소에서는 동 단체에 집회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관할기관인 혜화경찰서에 제재를 요구하는 등
수차례에 거쳐 해결방법을 모색해 보았습니다
이게 문화재청의 답변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낮시간엔 종묘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지는줄 아십니까?
대한민국어버이 연합회라는 분들이 세계문화유산인 곳에서 엠프를 최대로 올리고
전 김대중 대통령의 묘를 이전해야하고..노무현 대통령은 빨갱이라고 하고
차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입에담기도 힘든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그것도 스스럼없이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종묘는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세계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그런곳에서 서거하신 대한민국의 전대통령들을 두번죽이는 발언들을 하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 라는 사람들이 떳떳히 집회를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않는 대한민국 경찰들..문화재청이 답답할 뿐입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야 종묘를 지킬수 있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