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 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문자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 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
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잃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 두고 싶은 사람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웃는 목소리라도
살며시 웃으며 듣고 싶어지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