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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예요.9/12 여학생 둘 동반자살 하던 날 겪은 일..

눈팅녀 |2009.09.22 01:41
조회 1,682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눈팅만 죽어라 하던 20살 여대생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9월 12날 꿨던 꿈 이야기를 쓰려고 하는데요
제가 여기에 글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신기하네요!!
아무튼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9월 12일 동생과 함께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을 갔어요
열람실에서 공부를 하다 점심을 먹고 도서관을 가서 책을 읽고 있었지요
제가 앉아서 읽고 있었던 곳을 창문 앞이였습니다
한참을 읽다가 배도 부르고 나른해서 그런지 잠이 왔습니다
저는 책에 얼굴을 묻고 잠을 청했지요
그런데 그때 그 꿈을 꾼거 같아요. 제 기억으론 아마 3시 전이였을거예요
꿈에선 저녁이였는데 똑같은 창문이 나왔어요. 제가 그 창문 앞에 있었지요
근데 창문 넘어로 저 밑에서 어떤 여학생 두명이 있었습니다
제가 꿈에서 딱 본건 아니지만, 저 학생들이 손을 묶고 있는것과 자살을 할거라는게 딱 느껴졌어요
그 학생 둘은 붙어있었는데요
지금생각해도 기억에 남는건 그 학생 둘이 쳐다보고 있는 방향이 달랐지요
한명은 뒤로 한명은 앞으로, 근데 붙어있었습니다
아무튼 그 아이들이 갑자기 뛰어내리는겁니다
저는 너무 놀래서 뒤로 한 발자국 물러났다가 다시 그 쪽을 보니까
애들은 떨어졌는지 없고 그 밑에 피바다로 난리도 아니였어요
저는 너무 놀라서 경찰소에 전화를 해 여기 자살한 두 여학생이 있다고 했지요
그때 제 동생이 저를 깨웠습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재밌는 책을 찾았다고 하면서 난리를 치는 동시에
저는 그 꿈을 까맣게 잊어버렸지요...정말 무서운 꿈이라 깼던 그 순간 '진짜 무서웠어'라고 생각했는데요

아무튼 그리고나서 월요일날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이 '너네 그 뉴스 봤니? 그 여학생 둘이 동반자살 했다더라 두 손 묶었다는데..'
라고 말하시는데 정말 소름이 쫙 끼치고 그 꿈이 기억나더라고요

저희 친할머니가 꿈에 대해 잘 아셔서 바로 할머니한테 전화를 했어요
꿈 얘기를 다 말하니까 나쁜 꿈이라도 시간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데요.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듣기로는 그 날이 가기전(12시 전)에 꿈을 꾼건 보통 남의 꿈, 이제 들을 얘기?ㅣ
그리고 하루가 가고 새벽 1시에서 3시쯤? 그 쯤 꾸는 꿈은 자기에게 일어날? 일이라고 하던데
아무튼 꿈에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피가 나오는 꿈은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무튼 제가 그 꿈을 꾼게 3시쯤이였는데 뉴스를 보니까 그 여학생 둘은 6시에 자살을 했다고 하는데.//
왜 제 꿈에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참
어떻게 보면 정말 말 그대로 이제 들을 얘기를 꿈 꾼걸수도 있는데
아무튼 소름끼치더라고요...으으으

그 두 학생이 왕따를 당했다고 하는데
보통 그런 뉴스에 그렇게 관심이 없었던 저였지만
그 꿈을 꾸고는 참....그렇더라고

에휴 막써서 그런지 난리네요;;
암튼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당ㅜㅜ 꿈 참 신기해요

아 그리고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보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댓글 단 분들 보면 진짜 거짓말 아니냐고 하는분들 많던데
진짜 거짓말 아닙니다-_-
암튼 오늘 좋은꿈 꾸고 자세요~

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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