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8월 26일 제 동생이 삼성 뉴SM3를 구입했습니다.
차를 받고 나서 15일 정도(450Km정도) 차를 사용하였는데 언덕길 주차장에서 빠져 나오고 있는데 갑자기 엑셀을 밣아도 차가 움직이지를 않았다고 합니다. 뒤에서 다른 차들은 빵빵 거리고 당황한 동생이 시동을 다시 걸었더니 다행히 차가 다시 작동을 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출근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일을 보려고 테헤란로에서 달리고 있는데 또 차가 멈췄다고 합니다.
전날의 경험이 있어서 동생이 다시 시동을 걸었는데 차가 시동은 걸렸지만 뒤로 밀리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날로 삼성 대리점으로 가서 차를 입고 시켰고, 미션이 문제라고 합니다. 저희는 차를 새차로 바꿔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삼성 측의 내부 규정상 차를 수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결함이 2번 이상 발생한 경우가 아니면 차를 바꿔 줄 수 없다고 하면서 우선은 차를 수리를 할테니 다시 타고 다니라고 합니다.
회사 규정이라는 명목하에 사고 발생 시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 너무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핸드폰을 비롯해서 모든 가전 제품의 경우도, 한달 이내에 불량이 발생할 경우는 교체를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자동차는 이 항목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미션은 차의 핵심 중 하나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결정적인 결함이 있는 제품을 미션만 새것으로 교환했다고 그 차를 다시 타라고 한다면 그걸 받아 들일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런 결정적이 문제가 있는 제품을 출고 했다는 것은 QC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은 제품을 출하 했다는 것이지 않습니까?
차를 맡긴지 거의 2주 정도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하게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차를 삼성에 입고 시킬 때, 삼성에서 SM5, LPG 차량을 한대 내주었습니다. 그리곤 지난주 월요일인지 지지난주 금요일인지는 엄마에게 전화가 와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렌트카를 반납하라고 계속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렌트카 인지도 알지 못했고, 삼성 대리점에서 내지는 본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인줄 알았습니다.
또한 저희는 저희가 차를 렌트한 적이 없고, 삼성을 통해서 차를 받았습니다. 엄마는 삼성에서 렌트카 라고 하면서 차를 돌려달라는 내용의 전화를 받고, 새차를 받을 때까지 렌트카를 돌려 줄 수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하루에도 수십번씩 렌트카 회사에서 엄마에게 계속 전화가 와서 엄마가 귀찮아서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 주 일요일 낮 12시경, 아무런 통지도 없이 렌트카 업체 사람들(여자 1명, 남자 1명)이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차를 당장 내놓으라고 하더군요..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랑 계약을 하고 렌트카를 저희에게 내준 것도 아니고 삼성과 계약을 하신 것이 아니냐...그럼 삼성을 통해서 우리랑 애기를 하게 그쪽에서는 삼성 하고만 연락을 하면 되는 것이지 우리에게 이렇게 찾아오는 것은 무례하다고 생각한다고 애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연히 차를 돌려줄 수 없다고 했지요...그랬더니 그럼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더군요...자기들은 삼성 측에서 더이상 렌트 관련 비용을 지불 할 수 없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하면서..경찰을 부르라고 했습니다..
삼성 쪽에서는 저희에게 그 이후에 연락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곤 렌트카 업체에 차 회수를 하라고 했다고 하니 이러한 처리 방법도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삼성 엔젤 고객 센터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랫더니 팀장이라는 사람이 하는 애기가 자기들은 수리 기간 동안을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서 배려 차원에서 차를 내준 것이지 새차가 나올 때 까지 차를 빌려주겠다고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또 이미 차는 수리가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렌트카를 돌려달라고 합니다.
차를 돌려줘야 최고 결정자에게 심사 서류를 넘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기간동안 렌트카를 계속 쓰려면 저희보고 렌트카 비용이랑 보험료를 지불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사칙이라는 명분하에 배려를 한다는 애기를 할 수 있는 것인지..당연히 소비자에게 결함이 있는 제품을 팔았으면 배상을 해야하는 부분이 아닌지요?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삼성에서 결함이 있는 물건을 출하해 놓고는 내부 규정을 들먹이면서 소비자에게 이렇게 막대해도 되는 것인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어제 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동생과 저녁을 먹으러 음식점에 갔습니다. 음식점 주차장이 꽉 차서 근처에 길에 차를 파킹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파킹을 해놓고, 저녁을 먹고 나왔더니 차가 없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희 차도 아니고, 삼성에서 준 렌트카 였기 때문에 너무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나 이런 상황에서 차가 없어졌기에 더 많이 놀랐습니다.
차 키를 제가 가지고 있어서 음식점에서 차를 다른 곳에 갔다 놨을 일은 만무했습니다.
우선은 음식점에 전화해서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견인 되었나 해서 근처 견인 보관소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런 차는 없다고 하네요.
도난 신고를 해야하는구나 하고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분들이 오셔서 좌초지정을 애기를 했습니다.
차 번호를 다 알아야 도난 신고를 할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렌트카였기 때문에 차량 번호 4자리밖에 알지 못한다고 했더니 그럼 도난 신고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에게 차를 내주었던 삼성 대리점 영업 담당자에게 늦은 시간인 줄은 알지만 전화를 했습니다.
그 담당자 말이 차 번호를 알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우선은 경찰 아저씨에게 주민 번호, 전화번호를 남기고, 내일 다시 신고를 하기로 하고 1시간 30분을 길에서 떨다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진이 빠져서 있는데 경비 아저씨가 인터폰으로 연락을 하더니 어떤 남자가 쇼핑백을 경비실에 맡기고 갔다고 찾아가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경비실에 내려가보니 차 트렁크에 두었던 저희 짐이 거기 있는 것입니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위치 추적을 해서 차를 가지고 간것입니다.
그리고 짐만 저희 집에 가져다 놓은 것이구요..
아직도 차키는 저희가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차 소유가 렌트카 회사이고 저희와 의견 조율이 안된다고 하더라고 위치 추적을 해서 차를 가지가는 것은 사생활 침해 아닌가요? 그리고 차를 그렇게 가지고 갔다면 문자라도 보내서 사람이 놀라지 않다록 해야하지 않나요? 집으로 짐을 가져다 놓을 정도로 저희 신상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으면서 문자 조차 남기지 않고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진짜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대리점 영업 사원에게 전화를 했더니 렌트카 업체에서 차를 가져 간것이 맞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객 센터에서 그 렌트카 업체와 영업 사원을 연결시켜 주지를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직까지 저희 차는 고쳐놨다는 통지만 할뿐 어떠한 추후의 액션은 없는 상태입니다.
진짜 답답하고 속상해서 장문의 글을 남깁니다.
그런 결정적인 결함이 있는 제품을 팔았다가 다시 똑같은 결함이 발견되면 어쩔거냐고 했더니 고객센터 팀장이라는 사람 하는 말이 완벽한 수리를 지향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완벽한 출하 검사도 하지 않은 그런 결정적인 결함 있는 제품을 판 삼성은 아무 책임이 없고, 월 payment 를 내고 있는 저희는 차가 없이 삼성측이 결정이 해줄 때 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이 이렇게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요?
진짜 답답해 죽겠습니다.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