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1살된 여아입니다~
저 좀 많이 길듯해요
시간 한가하신분들 좀 봐주시고^^ㅎㅎ
뭐 부터 말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
제가 지금 21살로 성인이긴 하지만
독립이 아닌 가출을 한 상태입니다.
성인이면 독립이다 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독립은 엄연히 부모님과 상의에 의해 한것이 독립이기 때문에
전 지금 가출해서 혼자 원룸에서 살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렸을적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전 외할머니 밑에서 자랐고요
중2 올라와서 엄마랑 같이 살게 됬습니다
엄마랑 같이 살면서 참으로 트러블이 많이 있었죠
학생시절때도 가출을 밥먹듯 했습니다
거의 한달에 한번 꼴..
고등학교 1학년때 실제적으로 학교출석날 30일 정도 밖에 되지 않았으니까요
쨋든 무사히 무사히 힘겼게 고등학교는 졸업했습니다
졸업하고서 바로 취업을 나갔죠 상고였거든요
어떤 약국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한달정도 일하고
두달째 되는 날 또 가출을 했습니다..
그날 가출 하고서 이날까지 혼자 살고있습니다
엄마가 너무 보고 싶지만
솔직히 말해서 엄마가 무섭고 엄마가 원망스럽고..
뭐 일일이 다 말씀드리지 못하는 거 이해해주세요
전 죽을때까지 엄마 안보고 살고 싶습니다 그냥 이것만 알아주시고요
저 혼자서 어떻게서든지 살고 싶은데요
지금은 직장구해서 열심히 다니고 있답니다 ㅎ
그런데 앞으로 문제네요..
이 직장을 평생 직으로 삼을것도 아니고 미래가 불분명하거든요
고등학교 졸업하고서 대학교로 바로 가지 않은게 그저 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저 평생 죽을때까지 후회하면서 살것같아요
지금 제나이 21..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늦었다면 늦었지만 빠르다고 또 빠른.. 그런 나이라 생각해요
지금이라도 대학을 가고싶어요..
돈은... 지금 생각하고 있는중인데요
대학교 .. 지금 제가 갈수있을까요
출석률은 저조하지만 성적은 과 5등안에는 들었거든요
제가 정말 하고 싶은건 선생님을 하고 싶었는데
ㅋ 선생님은 솔직히 비현실적이구요
이미 포기했어여.ㅎㅎ 웬지 선생님된다는 생각자체가 웃긴거 같고요
휴. 될지는 모르겟지만 간호학과.. 간호학과도 엄청 쎈데..
무튼 정말 열심히 공부할 자세랑 마음은 되있거든요
제가 지금 걱정되는거는
대학을 갈수 있을 여건이 되는건지
그리고 대학ㄱ입학원서넣을때 서류 챙겨야되는데
그 서류들.. 고등학교에서 떼어와야 되는데
웬지 안해줄것같아요..
(고등졸업하고서 취업한 약국에서 말도 없이 나와버렸으니..
학교 이름에 먹칠한거 잖아요)
아.. 뭔가 생각해보면..
제가 지금 생각만하고 있지 정말 노력은 안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 너무너무 긴글이였네요
ㅎ 급마무리;;;
가출해서 친구들 친척들 가족들 다 연락끊고
타지에 와서 살다보니
친구도 없고 언니오빠들도 없고..
누구 하나 제얘기 진지하게 들어줄 사람이 없어
여기다 이런거 신세한탄?? 비슷하게 하고 가네요
무튼 오늘은 집에가면 겜하지말고 인터넷검색이나 해봐야 겠네요.ㅎㅎㅎ
그럼 모두들 화이팅 화이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