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동갑사촌이 죽은지...벌써 3달이가까워지네여
제 사촌누나가 지식인에 올린거 함올려봅니다
진짜 트럭기사 만나면 할말다해주고싶지만...너무멀고 갈여건도안되네여...
이런경우 머 어찌해야할까...
짬나면 읽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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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먼저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부터 그냥 답답한 심정이라고 생각해주세요..
2009년 6월 30일 새벽 둘째 동생이 연락이 오더라고요 저는 피곤해서 잠이 먼저 들었어요
부모님도 오신건 알고 있었는데...........동생이 하는말이 막내가 <이름은 안밝히겠습니다..> 죽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장난이라도 그런장난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너무 놀라서 잠이 확깨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끊고 부모님을 찾았습니다.. 이게 웬일인지 부모님이 안계시는거예요... 엄마한테 전화 했죠 근데 아빠가 받더라고요..
가슴이 너무 조마조마해서..어디냐고 묻는데 전화기를 통해 엄마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울면서 막내 이름 부르면서.............정말 가슴이 너무 철렁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났는데..아직도 생생하고 눈물이 나네요..
너무 놀라 그새벽에 병원을 갈라고 남자친구를 불렀습니다 당연히 남자친구 집에 전화해서 부모님들 다깨시는거 알지만 혼자 가기 너무 두려워서 아니길 바라면서 남자친구랑 같이 병원에 갔습니다.... 근데 여동생이 저를 보고
언니 어떻게 막내가 하면서 울더라고요 정말 너무 놀라서 막내 보여달라니깐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왜 왜 이유를 물어버니깐 교통 사고라고 하더라고요 스쿠터인가 그거 타거든요 저희가 가게를 해서 근데 그날따라 친구좀 만나고 오는길에 0.1톤인가 트럭이라고 하는데 부딪혀서 갔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3일동안 장례식장에 있었는데 그 트럭기사는 한번도 오지 않았어요...
제가 알기로 저희부모님보다 나이도 많아요 아직까지 지금 이때까지 그사람은 얼굴 한번 비추지 않았습니다
그날 신고도 지나가는 택시기사 아저씨가 했다고 들었습니다... 트럭이랑 오토바이랑 부딪혀서 얼마나 다치겠습니까?? 제동생은 부딪히고 바로 간게 아니였더라고요 살수 있었는데 119가 와서 그거 심장 쿵 하는거있죠
그때까지 숨이 붙었있었는데 조금만 더 일찍 신고만 했더라면 했더라면 살아 있지 않을까??
오토바이 보진 못했지만 아주 박살이 났더라고 하던데 차는 정중앙을 부딪혔다는데...부모님이 사진 봤다는데..
그사람 부딪히고 신고 안하고 뭐했는지??? 기절했는지 안하고 냅두고 죽이려고 한건지 제생각이예요..
자기 자식이라면 그렇게 냅두고 딴사람이 신고하게 냅뒀을까요? 정말 저희 집안 하나있는 장남인데...
아직 학교도 졸업못했는데..오토바이는 아주 깜빡이 잘 키고 다니는데....
우리 막내가 신호 위반인가?? 속도 위반인가??"?
여튼 박아도 어떻게 차 중앙을 그케 박을까요 그게 가능한가요? 스쿠터를 아무리 밟아도...
제동생 박고 튕겨서 유리박았다는데 트럭 유리가 조금 금 갔더라고 하더라고요,,제가 큰딸이라
부모님이 많은 애기 해주셨어요.. 여튼 그쪽은 피해자고 우리는 가해자라고 하더라고요
죽은이는 말이 없죠 산사람이 말을 다꾸미면 그게 끝인가봐요.. 왜 우리가 가해자냐거하니깐 본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귀찮아서 산사람쪽에 붙는다고 하던데.. 현수막도 걸어서 우리도 찾아보았지만..
역시 자기 일아니면 전혀 관심이 없는가 봐요.....미국은 억울하면 FBI도 있고 과학 수사대가 다 해결하던데..
여튼 저희는 사랑하는 막내를 잃고 분합니다......제동생 하늘나라로 보낸거 너무 마음 아픕니다......
그분은 반성을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2달이 지났는데........오지도 않고
서류만 왔다갔다
말썽한번 크게 저지른것도 없고 이누나 결혼한때까지만이라도... 아니면 너 졸업했으면.......
다키웠는데...........갑자기 너가 없으니깐 집이 넓고 쓸쓸하고 너무 보고 싶다...........
여튼 말이 너무 길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쪽은 이름이랑 나이도 안나왔으니깐 전혀 피해 없죠...이걸로 법정소송건다는 말이 있길래......
저는 최대한 말안했어요 화나서 이름나이 어디사는지 다 말하고 싶지만 저희 부모님도 저도 마음이 독하지
않아서요...........>
여튼 저는 제 막내가 너무 보고싶고 정말정말 말잘듣고 이쁜 막내 살아있을때 하지 못한말이야 이제야 하네 살아있을때나 많이 할걸.............
사랑한다고 전해요 저 하늘나라로.........저를 많이 따랐는데..........나이 차이가 나서 ....
너무나도 많이 사랑해 우리 평생 3남매인거 알지? 누나 너 절대 잊지 않을게 거기서 우리 아빠 엄마
큰누나 작은누나 잊지마 먼저 갔으니 기다려 우리 갈때까지 그때 꼭 반겨줘 아무리 늙어도..
이만 글을 줄일게요 말이 좀 많았네요^^;;; 감사합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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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해주신분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