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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오빠가 의상도착증인거 같아요

ㅠㅠ |2009.09.26 23:36
조회 983 |추천 0

안녕하세요 정말 절박한 심정에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저는 고1여학생이구요, 정말 아무한테도 얘기할수 없는 고민이라

이렇게 판에다가 써요

저한테는 고3짜리 오빠가있는데, 정확히 3년전, 그니까 제가 중1때

컴퓨터문서에 가발을 쓰고 제 브라를 입고 자위를하는

오빠의 사진을 보게됬어요. 그때 정말 어린나이에 큰 충격을 받아서

오빠가 들어가는 데를 뒤져보게됬는데

인터넷에 있는 무슨 카페들이랑 사이트들에 들어가더라구요

저희때문에 뼈빠지게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짐을 더 얹어드리긴 싫어서

오빠랑 저 선에서 해결하려고 오빠한테 여러번 그러지 말라고 말했는데

오빠는 한번을 울면서 자기도 수치스럽다고 , 자살하고 싶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말은 못하게 됬어요

 

근데 계속 오빠 핸드폰도 뒤져보고 보니까

남자들이랑 만나서 호텔에서 관계도 갖고 그러더라구요...

핸드폰에 찍은 동영상을 봤거든요.. 역시 여장한 모습으로.

 

구성애닷컴에서도 상담 받은적 있는데 거기서는 부모님께 알리라고 했는데

솔직히 정말 영원히 말씀 못 드릴거 같아요ㅠㅠ제가 겁쟁이라 정말 못그럴거같아요

아 저희 부모님께서 오빠가 어느정도 그런거 아세요

오빠가 숨겨두던 여자옷이랑 브라, 뽕 들을 엄마가 발견하신 적이 있으시거든요

그때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자고 아빠가 그랬는데

엄마께선 정신과에서 상담받는거도 기록이 남는데고 사회생활에 지장있을

거라구...안된다고. 그래서 아직도 ..아직도 몇년째 이래요

 

저 진짜 정말 속으로 많이 고민됬어요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자꾸 생각나고

우리오빠가 성병이나 나쁘게 되지 않을까 오빠가 나중에

평범하게 살지 못할까 너무너무 걱정되요

정말 해결하고 싶은데 계속 이렇게 될까봐 두려워요

 

저희 부모님께 말씀 드리는 방법 말고

해결할수 있는 일은 없을까요?ㅠㅠ

 

저희 오빠 핸드폰을 뒤져보니까 오늘도 남자랑 만나서 호텔에 갔더라구요ㅠㅠ

저 이제 저희오빠 보면 정말 예전처럼 보이지가 않아요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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