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톡이네요 ㅠㅠ
저보고 다들 병맛녀 같다고 하시는데 ㅠㅠ그래요 솔직히 제가 예쁜건 아니지만 ㅠㅠ
살 진짜 열심히 뺏구요 ㅠㅠ
진짜 대학교에서 보이는 그런 보통 여자애구요 옷을 거지같이 입고 간것도 아니고요 ㅠ
ㅠㅠ진짜 슈뚱 오크 이런건 진짜 아니구요 ㅠㅠ
글고 솔직히 치사할거 같아서 그남자분 외모는 언급 안햇지만 흡사 건어물을 연상시키는.... 자기도 그렇게 막 까다롭게 여자 얼굴따질 형편은 안되시는거 같았고 ㅡㅡ
그리고 솔직히 제가 아무리 맘에 안들었다고 해도 50분 늦어놓고 그렇게 하신건 진짜 개념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안해서라도 잘해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당
게다가 사전에 뭐 얼굴 안것도 아니고 거기에서 처음 만난거고
그리고 45분에 버스에서 내리시는거 직접 봣슴다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ㅠㅠ
혼자 긱사에 살면서 외로움에 떨고있는
스무살 새내기 여학생입니다
오늘 기대를 안고갔던 첫 소개팅,,,
그러나 끔찍한 기억이 된,,
소개팅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이런남자 세상에 얼마나 더있을까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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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을이 오고잇죠,,,ㅎㅎ
ㅠㅠ 이제까지 무서운 아빠떄문에 연애한번 못해본 저 ㅠㅠ
그래서 외로울대로 외로운 전 룸메언니에게 남자좀 소개시켜 달라며
생뗴를 썻고 언니는 드디어 알티!! 것도 알티인 분을 소개시켜 주신다며
하셧습니다
만세 만세만세
전 너무 기뻤습니다 ,, 게다가 저 지금 이상한 스토커ㅠㅠ도 붙어있는터라
제발빨리 남친이 생겨서 절 지켜주길 바랬거든요 ㅠㅠ
근데 그언니가 그남자분이 키가 172래요
ㅠㅠ 물론 키가 중요한건 아니죠 ㅠㅠ
근데제가 키가 168이거든요 ㅠㅠ
하지만 성격만 좋고 매너와 센스가 좋으면 완전 멋잇을거야 라고 생각하며
한다고 햇습니당
주말!! 드뎌 소개팅 하는 주말!!
네시간 전에 일어나서 경건히 샤워를 하고 ,,,,
머리도 샴푸에 린스에 트리트먼트 두번에 생쇼를 했씁죠
옷도 다섯번 갈아입고 검정스타킹이 더 예쁠가 커피스타킹이 더 이쁠까
스타킹까지 갈아신어보고 ,,, 한시간 반에걸쳐 옷을고르고 골라
오빠가 작으시다니까 ㅠㅠ 마지막으로 플랫을 선택하고
화장도 한시간 반동안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말려가면서 ,,
내 책상을 비비크림범벅과 ,, 아이섀도 언덕으로 만들어 놓고
그래서 전 그렇게 생쇼를하고 무사히 안늦게 출발을 햇습죠,,,,
근데 남자가 좀 늦을거 같다네요..
기다려주지는 못하겠지만 정시안에는 간다네요
원래 남자가 빨리와서 기다리는게 아닌가 햇지만,,
흠 그런건 영화에서나 글겟지 ㅋ 그러고 아 괘낞다며 ㅎㅎ
전 지금 출발햇다고 햇죠
제가 한 12분쯤 빨리도착햇는데
문자가 왓습니당
정말 죄송하다고 약속시간보다 10분쯤 늦을거 같다고 햇습니다
멍,,미,,, 하지만 10분쯤이야 머 ,,
기다렷습니다 ,,,
정시에 만나기로 햇는데 12분쯤 지나서 문자가 왓습니다
또 늦을거 같대요,,진짜 죄송하다고
풀코스로 모시겟습니다 이러면서 진짜 미안하대요
좀 기분나빳지만 ㅋㅋ 문자를 웃기게 보내셧길래 그냥 웃으면서 기다린다고 햇습니다
20분에 문자가 왓습니다
또 늦는답니다
30분이되도 안옵니다
진짜 미안하답니다 풀코스로 모시겟답니다
약속시간에서 40분이 지났습니다
안옵니다
문자보냈더니 세정거장 남았답니다 ,,
결국 약속시간보다 45분 늦게오셧습니다,,
소개팅 하기로 한 남자분이
정말 해도해도 너무 늦은겁니다,,
기분이 좀,,,많이,,상햇습니다 ,,,
하지만 일부러 그러신 거겟어,,생각하며
밥을 먹으러 갓읍니다 ,,
남자분이 45분 늦으셔서 거의 한시간을 길거리에서 보낸 전
(여자를 한시간 반이나기다리게 하다니 ㅠ)
정말 굶주려 있었습니다
처음에 만나기전에 그 분꼐서 미스터 피자 가자고 하셨었거든요?
근데 전 그게 어딨는지 몰라요,,,
그래서 전
당연히 어디있는지 아시니까 가자고 햇겟지 햇는데,,,
같이 밥먹자고 한 장소가 어딘지도 모르고 먹자고 한겁니다,,
어떻게 알지도 못하는데를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고 가자고 한건지,,
결국 제가 먼저 어딨는지 찾았습니다,,
머 이때부터 제가 소개팅 남인지
그분이 소개팅 녀인지조차도 혼란이
오는 상황 ㅎㅎㅎㅎㅎ
그래서 시크릿 가든을 시키고
샐러드 바 시키고 먹기시작햇어영,,
아 근데 ㅠㅠ 시크릿가든 맛없엇어요 진짜루 ㅠㅠ
근데 ,,,계속 씨잘데없는 이야기 하데요
아 멍미 싶은,,
자기 말없다고 막 잘 못논다고
자랑아닌데 그이야길 몇번이고 하시는지 원 ㅡㅡ
말만잘하시더만
계속 알티이야기 하고
전당연히 자리 옮길줄 알았습니다
소개팅 할때 보통 밥먹고 자리 옮기는건 기본이라고 들었습니다,,
미피 샐러드바 행사기간이라 사람도 많고 시끄러어 죽겟고 지겨운데
계속 죽치고 있는겁니다,,,
풀서비스 해주시겟다면서요 게다가 50분이나 늦으셧으면 미안해서라도
좀 잘해주셔야 되는거 아니에요?
설마 옮기겟지 설마 옮기겟지
계속 시끄러운데서
한이야기 또하고 한이야기 또하고
커피두잔값이 그렇게 아까우셧나요?
그럼 애초에 왜 나오셧나 하는 생각이 들데요 ㅋㅋ
있따가 결국 그냥 긱사 왓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무리 맘에 안들었더라도 45분이나 늦어놓고서
그러셨다니 정말 너무하단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밥먹고 자리 옮겨서 이야기 하는게
기본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미안해서라도 그렇게 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뭐 얼마나 이야기 하지도 않고 진짜
표면적인 이야기밖에 안햇는데,,
제가 뭐 얼마나 어디가 안좋았을까 싶네여,,
제가 예쁜건 아니지만 정말 뚱뚱하지도 않고 오크녀는 아니에요 ㅠㅠ
소개팅 할려고 살도 열심히 빼서 ㅠㅠ 그냥 진짜 보통몸이에요 ㅠㅠ
진짜 아 보자마자 잰 생긴것만봐도 비호감이다
이정도는 아니라구여 ㅠㅠ
이글을 보신다면 남자분
도대체 제 어디가 그렇게 맘에 안드셧나요
어떻게 소개팅에 45분이나 늦으시나요
제 어디가 그렇게 맘에 안드셧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