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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 언덕위의 나무.

끈이 |2009.09.27 06:36
조회 118 |추천 0

사람이란 본디 혼자인걸....

둘이 함께라면 좋겠지...

하지만 동상이몽인걸...

 

그저 필요로 인해

네가 추위를 피해 내게 와도...

네가 슬픔을 피해 내게 와도...

그저 함께 있어주며 나의 온기를 내주고...

그저 함께 예기하며 너의 슬픔을 닦으며...

그저 그렇게 필요한 사람으로 살았어...

 

혼자 혼자인게 차라리 맘이 편해...

너는 그저 흔한 사람 중에 하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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