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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오퐈가 직접 싸인을 해다주셨어요ㅠㅠ(인증有)

지섭오퐈짱 |2009.09.28 15:57
조회 2,916 |추천 4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이렇게 하면 맞는건지...)

항상 톡을 눈팅으로만 하고 있었는데, 저도 자랑하고 싶은 일이 생겨...

 

제가 아끼는 동생놈이 강남의 모 특1급 호텔에 취업했다더군요..휘트니스센터에...

근데 문제는 그 휘트니스센터에 어마어마한 분들이 오는 겁니다.

 

강호동, 김민종, 윤다훈등등,,, 그리고 비!!!! 그리고 소지섭오퐈!!!ㅠㅠ

요즘 좋은 휘트니스센터가 거의 그렇듯 이 호텔의 휘트니스 센터도 회원제로 운영이 된다고 하네요... 몇천대의 어마어마한 회원료(?)를 내야하구요...;;;

뭐 그 곳의 회원이 되는것은 애시당초 생각할 빠도 업ㅂ고,(일부러 낸 오타센스)

전 소지섭 오퐈의 싸인을 받기 위해 동생에게 처절하게 졸랐습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거 알지만 TO. ㅇㅇ은 필수 사항이고,

사랑하는 ㅇㅇ 또는 사랑스런 ㅇㅇ로 무조건 받으라는 엄명을 내렸죠...

지금 당장 못받겠으면 나중에 받을 수 있을때까지 친목을 쌓으라는 둥 협박 아닌 협박을 막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회사 회식이 있어 얼큰하게 술이 들어가있을 쯔음....

동생한테 전화가 왔어요.."누나 화상통화 가능?" "화상 통화? 소지섭이랑이냐!!!!!!!!!!!"

저희 회사 식구들은 난리가 났지만 결국 싸인을 보여준다는 거였네요ㅡ_ㅡ

그리고 동생이 하는 말

"누나 내가 진짜 사랑스런 ㅇㅇ안되냐고 얘기했는데 자기가(소지섭님) 원래 싸인할때는 성이랑 이름만 붙여서 해준다면서 정 그러면 자기(소지섭님)사진에다가 싸인해준다고 약속하구, 가져다 줬어요"

 

네... 생각해보니 그렇습니다. 만약 제가 소지섭님의 스토커기질을 갖고 있다면,

소지섭님께서 사랑스런 ㅇㅇ로 싸인해주셨을때 분명 그걸가지고 악용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 네 그런 생각을 하니 소지섭오퐈에게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친한동생이 원하는 걸 못해줘서 직접 집에 가셔서 본인 사진에다가 싸인을 해주신 정성...

정말 어쩜 이렇게 잘생기고 멋지고 모자랄데 하나 없는 분이 성격까지 이렇게 좋을까요...ㅠㅠ

전 원래 꽃남을 본 후 현중이의 영원한 누나가 되고자 했지만, 소지섭오퐈의 싸인을 보구선 막막 소지섭오퐈에게 돌아서려고 합니다.(물론 두분은 절 모르시지만...제 멋대로..허허)

 

어쨌든 저를 위해 매일 보다시피 하는 연예인에게 싸인을 그것도 낯뜨거운 싸인을 요청해준 제 이쁜 동생과, 정말 하늘같은 소지섭 오퐈.. 제얼굴은 모르시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__)

혹시 이거 뻥치는 거 아니야!! 라는 분들을 위한 인증 샷 들어갑니다(__)

그래도 못믿는 분들께는 그냥 안녕히 가세요(__)

 

소지섭님께서 직접 해주신 따끈따끈한...ㅠㅠ 아흑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네요ㅠㅠ

그리고 그 동생에게 들은 소지섭님과의 일화 보너스!!

 

그 호텔 밖에 팬들이 엄청나게 서있었나봅니다..

그래서 동생이 소지섭오퐈에게 물어본거죠

"회원님(거기선 이렇게 부른답니다) 저밖에 있는 여자들이 회원님 팬인가요?"

소지섭님께선.."아뇨~ 쟤네는 동방신기 팬이에요~ㅋㅋㅋㅋ"

 

아 정말 귀여워... 말하는 것도 귀엽고, 멋있고,,, 아 소간지님 좋아요ㅠㅠ

다음 미션은 그 동생일할때 소지섭님을 보는 건데..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은 못들어간다고 하는데..주차장이나 밖에서 기다리는 걸 한번 시도해볼까하는 생각... 아...소지섭님께서 한심해하시겠죠?ㅠㅠ)

만약 되면 다시 톡 올리겠습니다 헤헤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다들 만수무강하시고 좋은 추석되세요

(금토일 추석 샹 ㅠㅠ)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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