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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홍가 (건대점)

권혁 |2009.09.30 10:59
조회 598 |추천 0

 아침 저녁 일교차 큰 요즘. 뜨끈한 국물이 땡기던 차.

 지인의 소환.

 "건대로 와요"

 "뭐 좀 좋은 소스 있나?ㅋㅋ"

 "홍가라고 있는데 가봤어요?"

 

 오! 가보고 싶었던 홍가. 고! 

 

 

 간판 센스ㅋㅋㅋㅋ

 인테리어 돈좀 들었을거 같은데.ㅋㅋ 어딜봐도 홍합일색.

 

 

 전설.. 은 아니고 레전드급.ㅋ 홍합의 전설. 홍가

 

 

 간판이건 메뉴판이건 다 홍합이다.

 그리고 메뉴가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정신 하나도 없다.

 여기 홍합탕은 어디있는거야? 

 

 

 오호라~ 이거구먼.

 무한리필양푼홍합탕 하나 질러주시고.

 \ 14,000

 

 

 사람 3명이니 홍합탕 하나는 눈치보이니.. 똥집하나 시켜준다.

 데리야끼 소스 똥집이라는데.. 뭐 땟갈 좋아보이니 고!

 \ 10,700

 

 

 내부 모습.

 조명도 홍합. 일동 박장대소.

 근데 조명이 참 예뻤다.

 

 

 테이블마다 양주마냥 제이가 올려져있길래 여쭤봤더니, 제이를 주문하면 첫병은 공짜란다.

 뭐 소주야.. 거기서 거기니깐 제이 한병 주세요~

 

 

 기본찬 시리즈.

 누룽지, 샐러드, 고추냉이 간장, 고추장.

 

 

 테이블마다 구멍이 뚫려 있고, 이렇게 홍합껍데기를 수거할 수 있는 그릇이 각각 달려있다.

 일정하게 차면 새걸로 교환해 준다.

 이 많은 홍합껍데기들은 어디에 쓰일까? 재활용 되면 좋을텐뎅.

 

 

 먼저 상륙해 주신 데리야끼 닭똥집(근위) \ 10,700

 오호. 비쥬얼 좋고.

 닭똥집도 잘 요리되어 있고 같이 있는 마늘이나 청양고추, 깻잎등이 풍미를 더한다.

 깔끔하니 안주로 딱!

 

 

 자자~ 이쯤에서 한잔 말아주시고.ㅋ

 반가워 아우들~

 

 

 등장한 무한리필양푼홍합탕. \ 14,000

 일단 크기에 압도.

 테이블이 모자라잖아!!!

 청양고추 색과 국물색. 그리고 검은 홍합 껍데기 색과 적절히 벌어진 사이로 보이는 홍합살의 붉은 색이 조화 굿~

 이게 무한리필이란 말이지~ 은근히 흥분하고 있는 본인.ㅋ

 

 

 선명히 찍혀있는 홍가의 레이블.

 

 

 또 한사발 들이켜 주셔야지.ㅋㅋㅋ

 

 

 조합 샷~

 저 고추냉이장에 홍합을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고추장보다 더 괜찮은듯.

 국물이 아주 시원한게 다들 한모금 마시고 고고!!!! 를 연호.

 끝도없이 들어가는 시원한 국물과 탱글한 홍합살의 조화가 괜찮았고

 홍합 잘 안좋아 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주워 먹을만한 묘한 중독성까지~

 

 

 추가로 나와주신 양푼.

 이런걸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니~~ 굿~

 다만 사람수에 따라 몇명 이상이면 안주 하나 더 시켜야 하고 이런시스템이라.ㅋㅋ

 근데 뭐 4명 가면.. 홍합하나만 시켜 먹겠어?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찬바람 매섭게 부는 날 한잔하기 정말 좋은 홍가 포차. 올 겨울에 봐~

 

 

 

 건대 1번출구 엠마빵집 에서 우회전. 첫번째 편의점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직진.

 

 권비게이션 이용가~

 

 

 

 

 

 

 

 

 

 

 

 

 <보너스 영상>

 

 허전함을 달래기 위한 옛날 도시락.

 흔드는 뽐새한번 보실라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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