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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만 짚고 넘어가자.

. |2009.09.30 13:38
조회 12,131 |추천 12

 

1. 뭐가 그래 비밀이길래 직업을 못가르쳐주나?

여기에 자기 통장 거래 내역 찍어 보여주고,

메일 말고는 개인 신상 정보는 노출 안된 상태에서

젊은 나이에 연봉 1억 번다면서 왜, 뭘해서 1억 버는지

공개는 안하는가?

자신의 성공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나누고 도와주고 싶어하는 사람이

정당하게 일해서 정당하게 버는 거라면

 

 

왜 숨기는가?

 

2. 통장 개통 시점이 2008년 1월 인데

2009년 9월 거래내역 조회에서 1420만원쯤이

입금되어있다. 그런데 총 계좌 잔액과 출금

가능 금액이 왜 1420만원 밖에 안되는가?

그림이 흐릿하긴 하지만 내가 계산한 바로는

9월 25일 이전 통장 잔액은 1만원이 안됨.

(1401만 6449원 - 1401만 5487원 = 1천원 조금 넘는 정도)

글쓴이 말대로 월 700~1400 만원의 수입이

있었다면 통장에 잔액이 조금이라도 더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전액 적금 붓는것도 아니고...

 

이런 의문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다단계를 의심함.

정말 글쓴이가 자기만의 성공 노하우를 다른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서라면 참 좋은 취지로 글쓴거지만

워낙 세상이 각박하다보니 또 순진한 피해자들

나올까봐 일단 색안경 쓰고 보는거임.

 

나 같은 경우는 이미 나이는 27인데다가

어려운 공부 마치고 내년이면 어느정도

안정된 직장에 적당히 월급 받을거라서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처음엔 넘겼지만

자세히 찬찬히 읽어보면 이제 갓 고등학교 졸업한

새내기들은 낚이기에 참 좋은 글임.

 

좋은 의도를 내가 훼손한거라면 정말 미안하지만

그만큼 선의의 피해자도 생기지 않는 바람이니

글쓴이분 기분 상하셔도 이해 바람.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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