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에 살고있는 26살 남자 입니다.
전 2009년에 참 재수가 없는것 같아서 한번 적어봤습니다..(사실 회사에서 심심해서)
1번. 1월2일 산타페 차량 등유쏟음 아직도 냄새남
2번. 1월 정재현 대리한테 40만원 빌려줌 아직도 못받고 잠수탐
3번. 거래처 진행되는것 타 업체 재뿌려서 공중분산됨.
4번. 아이나비 네비게이션 사자마자 떨궈서 뿌심
5번. 운전하며 문자질 하다 앞 차 들이박음 사고처리 50만원
6번. 법인카드 잃어버림 욕 겁나 먹고 내 돈으로 주유함
7번. 1월 달부터 밀렸던 교통 벌금 몰려나옴 주차딱지 30만원 어치
8번. 1월 달부터 밀렸던 교통 벌금 속도 위반 및 핸드폰 이용 10만원
9번. 길거리 담배피고 꽁초 버렸다가 공무원한테 적발 당함 3만원
10번. 거래처 물건 발주 구매후 입금 전날 물건 반품 시킴
11번. 집에서 싸워서 3주 바깥생활함 (사우나 및 모텔 거주)
12번. 집나와서 카드 값 100만원 나옴
13번. 이 모씨랑 바다 갈라고 계획 다잡고 없는돈 겨우 30만원 맞춰서 해놨더니 이 모 씨 약속 펑크냄
14번.집나와서 애들 좀 만나서 밥좀 먹을라고 했더니 내 친구들 다 거지생활 결국 내가 카드 긁음
15번.영업노트와 핸드폰(한달전 새로구매한 햅틱2) 실수로 차 지붕에 올려놓고 약 500m 질주함
16번.회사 법인 리스 차량 주차딱지 날아옴 3만2천원
17번.경주 울산 출장 왕복 1000km 한숨도 안자고 안쉬고 운전함
근데 경주 힐튼호텔 담당 대리 강아지 맨날 전화와서 귀찮게함
18번. 요즘 따라 내가 가는길 마다 차 막힘 서울에서 5시 출발했는데 일산도착은 항상 저녁7시 (참고로 나 퇴근6시)맨날 다리 저림 연골 치명적 부상예정
19번. 집 나갔다가 3주만에 들어왔는데 엄마한테 계속 해서 몇날 몇일 추궁당하고 있음
20번.회사에서 "마" 의 손 이라고 불리게됨 (내 손 닿으면 부셔짐)
(우리 차장님 운전중 나한테 전화하다가 경찰한테 딱지 뗌)
21번. 이번에는 내가 차장님께 전화걸었는데 전화받으시고 실수로
화장실에 핸드폰 두고옴) 결국 잃어 버림
22번 몇개월째 여자친구 없던 내가 우연히 여자친구가 생겼다..But 만난지 일주일만에
갖고싶은게 있다며 그게 뭐시냐 물으니 오토바이 사달라네..........?
23번 아는 지인 형이 종로에 클럽을 오픈했다. 6개월동안 강남일대를 주름잡았다고
자신했던 나도 동생들과 같이 오랜만에 종로 클럽으로 향했다.. 마침 휴가나온동생도
있고하여 일산에서 기분좋게 출발~ 종로 도착 했다... 갑자기 차 본네트에서 연기가
치솟았다. 깜짝놀라 계기판을 보니 온도게이지는 폭발 직전 ..다급히 차를 세우고
나름 알고있는(운전병출신)정비를했다..하지만 차 는 불꽃만없지 연기는 수류탄급이다
아.....동생들은 클럽가서 공짜술에 여자끼고 나는 레카 불러 매달려 집에 오고..죽겠다
24번 내 주변엔 그지 동생들이 많다. 막상 만나면 밥 , 술 등은 의례적으로 내가 낸다
소심해 보이지만 이번달 카드값도 100만원을 내려가기 벅차 보인다..
25번 너무 재수가 없다고 생각되어 주변 지인의 도움으로 독산동의 유명한 점집을
찾아갔다 복채를 내고나니 술술 하는 얘기가 쫌 와닿아 약간 믿음이 생겼다..but..
점쟁이들은 재수굿 하라는 말이 통상 돈 빼먹는 상술 같다.. 이 점쟁이 역시 노골적이다
26 요즘 여자들이 다 공장에서 찍어낸 상품같이 보인다. 이뻐보이거나 그런게 아니라
자기 개성보다는 트렌드적인 외모 , 성격(척하는거) 암튼 왜이렇게 자기방어에 충실한
여자들만 있는지 모르겠다..자기 감정 솔직한 순수한 애들은 없나..다 연극과 같다.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자세한건 다음에 정리해서 올려야겠네요
근데 저처럼 재수 없는 애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