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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진상-_-

곰팅 |2009.10.01 13:23
조회 1,004 |추천 0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내용이 어수선해도 그냥 이해하세요-ㅋ

 

영화를 좋아라하여 영화관을 나름 자주가는 데요,

비싼돈주고 영화보러가면 내용은 둘째치고 진상인 사람들때문에

더욱 짜증을 내고 돌아올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냥 짜증도 나고 그러지 말자는 생각에 써내려갑니다. 길어도 양해바람.ㅋ

 

1. 영화관에서는 관람등급에 상관없이 보호자만 있으면 입장이 가능한가요?

  얼마전 15세관람가 영화를 볼때였다.

  한 가족이 다정스레들어옵니다.

엄마, 아빠, 초등생 저학년 딸, 초등생 4~5학년쯤 아들, 중3~고1쯤 아들하나

 

저희 커플 둣쪽에 자리를 잡더니 앉자마자 아빠가 아들에게 명성황후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일반대화하는 목소리로, 그러더니 자기들기리 막 자리를 바꿉니다.

 

그자리에 있다가는 왠지 영화보는 내내 신경스일꺼같아 빈자리로 옮겼습니다.

심야시간이라 비는자리가 많았기에...

영화를 보는 도중 주인공이 자기이름을 한자로 쓰자 둘째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형에게 묻습니다. "'붉은 자' 어떻께 쓰는거야?" -_- 멀리떨어져 않았는데 다들리고,

우리 앞쪽에 앉았던 관객들 뒤로 쳐다보고-_-

잠시후 막내가 울기시작합니다. 쳐다보니 아빠가 안고 서서달래고 있다.

 

그날 영화를 본 가족들, 꼭 그래야 했을까요? 아이들때문에 문화생활 못하는 부모의 심정이해하지만, 그 늦은 시간 어린아이들 데리고 나와서 관람등급도 안된아이들하고 봐서 뭘 얻어갔을까요?

 

짧았지만 정사신에서는 내가 더 민망했음-_-

 

그리고 3가족이 들어와서 아이어리다가 표 2개 끊고 아이는 엄마 무릎에 앉아서 보던 다른 한가족.  그아이가 지아이조 보면서 잼있었을까?

결국 중간에울며 보채다가 자드라.

 

2. 핸드폰은 제발 좀 끄던가, 받지를 말던가

뭐가 그리 그렇게 급한 용무이신지 영화보는 내내 문자를 쓰던 앞에 않아있던 20대 초반 남자.

그래, 쓰는건 이해한다. 급한일일수도 있으니, 그 대꼭 스크린으로 올리고 써야겠니?

내 바로 앞에서?  문자 좀 내리고 써주시겠어요? 라고 두세번 얘기했다가 경찰 부를뻔했다-_- 나이먹은 만큼 개념도 먹어라

 

3. 영화시작하고 당당히 들어오는 커플.

보통 영화가 시작되면 차라리 딴거를 보던가 안보고 말지 그거 꼭 보겠다가 불다 꺼지고 영화시작했는데 들어노는 사람들, 광고 할대 그래도 괜찮다.

 근데 영화 시작하고 들어오는 그것도 당당히 객석을 가로질러..........

절대 안숙이고, 빠른 걸음도 아니다.

니들 그영화 않보면 죽니?

 

4. 깜장비닐 봉다리 그녀

영화에 한참 몰입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부스럭,

그 슈퍼에서 주는 깜장색 비닐봉다리 소리.

봉지에 들어있는 과자 부스러기를 털어내는듯한 소리.

 

소리나는 쪽을 돌아보니 어떤 여자 분께서 봉지에 들어있는 것을 떨어내고 있던...

아주 열심히.

도대체 왜????????????????????????

영화끝나기가 무섭게 나가던 그녀, 정제를 밝혀라.

 

5. 음주영화관람 그녀들

영화시작하기전 광고가 나올때 자리를 잡고선 큰목소리를 통화하던 그녀들

영화보러 왔다 던 그녀. 영화 시작 되고 또 전화를 받으면서 반복하는 그녀

그녀도 그렇지만. 전화건 사람은  도대체 왜!!!! 영화보는 중이라는데 않끊고 계속 말하냐!!!!!!!!!!

 

6. 영화평하던 그들

앞에 않은 다정한 커풀 영화보면서 어쩌구 저쩌구 지들끼리 평을 내리던

조용히 해달라고 해도 그래.

말귀를 못알아 듣는데 영화는 봐서 뭐하냐?

 

7. 도시락 싸온 그들

솔직히 영화 볼때 주위에서 부스럭 거리면 진짜 신경쓰이는데.

떡볶이에 햄버거, 유부초밥도 봤다.-_- 식사는 식당가서 해라.

숨겨들어온다가 비닝봉다리에 가져와서 부스럭 -_-

그래, 복받을 끼다. 먹다지쳐 잠이들면 복받는다 그랬어

 

8.의자 미는건 기본-_-

  니다리가 그리 기냐?

 

9.모텔인가 영화관인가?

영화를 보러왔으면 영화를 봐라, 영화속 커플 키스한다고 니네도 영화 찍지 말고

 

10. 영화관 들어가는건 못봤지만.

    상영관들어갈려고 기다리는데 매표소 앞 의자에 않아있던 어떤 아주머니,

가방에 강아지 델구 오셨더군요. 영화를 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들어갔으면 대박!!!!! 아줌마 짱!!!

 

 

 

 입닥치고 영화보란 얘기 아니다. 얘기할 수 도 있고 급하면 전화 받을 수도있다.

애들하고 같이 영화보고 싶은 심정 이해한다.

 

제발!! 자기돈내고 오는거 뭐라 않겠지만,

적어도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겐 피해는 않줬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을 지켜 달라는 거다.

기!!본!!

 

기본도 무시할꺼면 그냥 영화관 오지 말라, 그 영화 안본다고 않죽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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