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평소 톡톡 즐겨보다가 너무 답답한 사연이 있어 글 하나 써봅니다!!!
올해 23살 처자이구요~~! 보건행정과를 졸업하여 지금은 병원에 근무하구 있습니다
졸업하기전 취업을 먼저 나가 다른 병원에 근무하다가 박봉한 월급과 너무 많은 일
때문에 다른병원 쌤의 소개로 지금 다니는 병원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면접볼때는 월급도 전에 다니던 병원보다 훨씬 많고 상여금도 일년에 2번(명절)
준다하구 ~ 원래 종합병원 아니고서야 상여금 주는곳도 잘 없거든요..
그래서 상여금 빼구 120만원 !
처음 다녔던 병원보단 안 낳겠나 싶어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는 주 업무는 보험심사청구 일입니다. 진료한 내역을 심사 수정하여 심평원에
보내는 일이죠 ! 그일과 원무과 총괄일을 맡아 하는걸로 하구 입사했습니다!!
거리도 너무멀어서 몇개월간 다니다가 저번병원에서 조금씩 모았던 적금과 비상금으로
조그만 중고차 하나 뽑아 열심히 생활하였습니다 !
그러고 몇달지난 후, 제가하고 있는 일을 떠나서 간호과 일까지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큰일은 아니지만 약짓는 일, 컴퓨터로 해야하는 자지부리한 일들 그리고 회계업무 까지..
그러면서도 월급을 올려주기는 커녕, 처음에 차사면 기름값준다던 그 기름값만
조금받구 그대로 일하구 있습니다 (10만원).. 하는일에 비해 월급은 적은데도 말이죠 ~!
출근시간은 8시 퇴근시간은 6시.. 토요일도 6시에 마칩니다.. 일요일 딸랑 하나쉬구요..
아, 이제 일한지 1년 지났으니 월차 하나 생겼습니다..-_-;;
환자 90명 정도 되는 병원에 저 혼자 원무과랍시고 앉아있으니 얼마나 바쁘겠어요ㅠㅠ
원무과 일만하는게 아니라 보험심사청구일까지 다 맡아하구있는데ㅠㅠ..
그런데도 저희 부원장님은 저를 더 일을 시키고 싶으신지 이제 10월달부터는
간호과에 가서 하루에 3시간씩 약을 지으랍니다. 처음엔 간호과에 일손이 부족해
한명 더 구한다고 하시더니, 그냥 그자리를 제가 좀 매꾸어 달란거죠. 약 지을정도만..
제가 간호조무사 자격증도 갖고 있어서 간호과 기본적인 일은 대부분 할수 있거든요..
너무스트레스 받습니다.. 원무과 업무,, 관리과에 자잘한 업무들.. 이젠 간호과 약까지
그것만이 아니고 제가 나이가 어린관계로 오만 잡다한일.. 커피타는 일까지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ㅜㅜ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ㅜㅜ 그리고 추석연휴인 지금도 또 출근하여 이렇게
사무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내일도 출근하라시네요 일요일 딸랑하나 쉬구요 ㅜㅜ
이번 설날때도 다 출근하였습니다 물론 ㅠㅠ 제 주위 사람들은 연휴라구 다들
쉬고있는데 말이죠.. 제 신세가 너무 한심합니다.. 그렇다구 수당을 더 쳐주는것도 아니고 ..
그리구 작년 연말정산에 실컷 서류 다 모아오라하시더군요.. 연말정산 한다구 !
제가 사무실에 있으니 제 환급액이 얼만지 대충 압니다.
근데 아직까지 연말정산 환급액애 대한 얘기도 없습니다. 이제 올해 연말정산 해야되는데 말이죠 ㅡㅡ 정말 너무한단 생각이 듭니다..
다른데 옮길지.. 골똘히 생각중에 너무답답하고해서 톡님들에게 조언을 좀 받구싶어요 !!!!!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ㅜㅜ
너무 두서없이 글을 적었죠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