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09-09-16]
'슈퍼 피포' 필리포 인자기가 2골을 터트린 AC 밀란이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첫 기서 올림피크 마르세유에 2-1 승리를 거뒀다.
AC 밀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벨로두롬 스타디움서 열린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서 올림피크 마르세유에게 2-1 승리를 거뒀다.
AC 밀란은 알렉산드레 파투와 필리포 인자기가 투톱으로 서고 마시모 암브로시니, 안드레 피를로, 클라렌스 시도로프, 마티유 플라미니가 중원에 위치하며 수비수 잔루카 잠브로타, 티아구 시우바, 알렉산드로 네스타, 마시모 오또가 골키퍼 마르코 스토라리와 최후방을 맡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마르세유는 투톱에 마마두 니앙과 브란다오를 투입해 맞섰다.
AC 밀란은 전반 27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서 시도로프가 올려준 볼을 인자기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 AC 밀란은 후반 4분 오른쪽 측면 프리킥 상황서 베누아 셰이루의 크로스를 받은 가브리엘 에인세에게 헤딩슈팅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AC 밀란은 후반 19분 아크 왼쪽서 세도로프가 올려준 크로스를 받은 인자기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2-1 승리를 챙겼다.
한편 유벤투스는 토리노 올림픽 스타디움서 열린 A조 1차전 보르도와 경기서 후반 17분 중원서 파비오 칸나바로의 스루패스를 받은 빈센초 이안퀸타의 오른발 슈팅으로 앞서갔으나 후반 30분 페르난도의 패스를 받은 야로슬라프 플라실에게 동점골을 내줘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OSEN 박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