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이고.. 여친이랑 200일정도 사귀다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어요
첨엔 제가 쫌 잡다가 그냥 이건 아니다 싶어 헤어졌고
그이후로 3~4일정도 연락도 안하고 잘지내고 있었죠
근데 여친이랑 데이트하다 심심할때 같이하던 게임이있었어요..그 게임을 간만에 들어갔는데 친구추가가 지워지지 않고 있었서요. 그리고 때마침 여자친구도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여 그래서 전 껄끄럽기도 하고 괜히 신경쓰여서 끌려던 찰나..갑자기 게임에서 말을 거네여 -_ -
그러니 또 제마음이 흔들려서 한번 붙잡아 보려고하면 자긴 저랑 다시 사귈맘은 없는데 오빠동생사이로 지내자 절 생까긴 싫다 -_ - 뭐 대충 이런얘기를..
전 짜증나서 게임을 끄고 그게임도 지워버렸죠
사람마음가지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희망고문 시키는것도 아니고 겨우겨우 참았는데
갑자기 별의미없는 대화내용에 또..가슴이 무너져 내리네요
다른여자분들은 남친한테 이별을 먼저 고하고나서 이후에 게임이든 어디든 아무렇치 않게 먼저 말걸고 대화 하고 그러실 수 있나요..
진짜 그냥 오빠동생사이로 지낼 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