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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겪은 아픔....

까칠이 |2007.10.13 14:13
조회 213 |추천 0

 

 

안녕하세요^^

정말이지ㅡㅡ힘들때 톡톡에 남겨서 많은 분들의 얘기를 듣고싶었지만

재수없게도 연휴여서 머가  안되고 그래서 거의 2주나 지나서 쓰게되었답니다

완전-_-ㅋㅋㅋ

저는 고3이구여

곧 30일후면 수능을 본답니다ㅡㅡㅋㅋㅋ

 

머-_-저한테는 약400일정도 사귄 남친이 있었구요

그남친은 저보다 일찍 대학에 붙어서 8월정도 부터 알바를 하게되었었구요

근데 머-_-지금으로부터 약 2주전에 헤어졌죠..

음 그러니깐

머 저때문에 힘들었다는데

솔직히 제가 많이 까칠하고 잘 만나주지도않고 그러긴 햇죠

여름방학때...하지만 저도 공부를 해야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으니깐요

솔직히 말하면 저도 항상 보고싶고 만나고 싶고 놀고 싶고 그랬었다구요ㅠㅠ

종종 수업시간에 멍~하니 있었던것도 다 그아이 생각때문이 였구요ㅠㅠ

근데 그아인 알바를 하면서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문자도 안하고 전화는 아예안하고 보고싶다고도 안하고

머 ㅡㅡ1년 넘게 봐와서 그런지 행동 하나하나를 보면 딱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전 믿었어요 아~ 얘가 바빠서 그러는구나 이렇게요

근데 제가 모의고사보고 그아이의 문자를 하루죙일 기다린 날이엿어요

우연히 제친구가 저보고 그러더군요

니남친 어떤 여자애랑 같이 밥먹고있드라?

ㅡㅡ완전 화나서 남친한테 문자했어요

머하냐구 너여자랑 밥먹었다면서? 왜 나한텐 문자할시간 없었냐구

근데 미안하데요 그러면서 알바하다 같이 짤렸는데 그래서 그여자애가 밥사줬다고

그래서 먹은거라구.. 그래서 전 믿었어요 엄청화나고 그랫는데 전또 바보같이 믿었어요

그래도 화가 금방 안풀리더라구요 아무리 여자가 밥사준다고 하지만 따라가서 먹냐구요

거절도 못하냐구요 ㅡㅡ

그래서 막 좀 툴툴거렸었는데 그게 문제였을까요?

어느날 남친이 저보고 그러더군요

제가 왜 문자안하냐고 하니깐

너랑 문자하기싫어서ㅠ 이러는거에요 그러더니 한참후에

우리그만하자 ....

그래서 제가 난 어떻게 하라구ㅠ

이랫떠니 미안하데요 그러면서 자긴할만큼했따구 수능까지 못기다려줘서 미안하다구

이말듣고 생각 해보니깐 놔줄까했는데 생각해보니깐 그아이 없인 못살겟떠라구요

그래서 계속문자햇어요 그아인 저한테 문자도안하고 저만 계속했어요

잘못햇다고 내가 그동안 너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다신 안그런다구

한 몇십개는 보냈을거예요-_-

전화도 안받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나온 문자가

니가 자길 찬거라구 떳떳해지라구...

나참..지가차놓고선 나보고 떳떳해지라니..

끝까지 착해보이고 싶었나-_-

암튼 여차여차해서 전화로 둘이막울다가 다시 잘해보기로 햇었어요

그다음날 만나서 밥도먹고 근데 밥은 제가샀어요 돈이없다고해서

근데 밥먹을때도 달라졋더라구요 원랜 물도 떠다주고 그랫는데

먹기만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물도 떠다주고 ㅡㅡ

그후로 한이틀후에 만낫었는데 그때 제친구랑 셋이서 밥을먹엇었는데

그때도 돈이없다고 해서 제가 다냈었구요..

머 제가 낸다고해서 나쁜건 아닌데요 돈있으면서 안냈더라구요

조금도.....

그렇게 전 계속 같이 있으면 안돼냐고 햇찌만

친한친구 알바하는곳에 가봐야한다고 안됀다구 하더라구요

저도 아는 친구니깐 같이가면 안돼냐고했떠니

거기 가서 머할꺼냐고 하면서 그냥 집에가라고 하더라구요

많이 서운했었어요 그렇게 그아인 저한테 문자한다고 해놓고

그날밤에 문자가 없엇어요 그다음날엔 딱3개? 그리곤 문자가없엇구요

머 알아바하느라 바빳을지도 몰라요 그날이 연휴여서 엄청바빳을 테니깐요

하지만 전 너무 불안하고 초초했어요

마치 미친사람처럼 안절부절못햇었어요

저는 그래서 같이 알바하는 친구를 통해서 물어봣더니 폰을 놓고왓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안심햇었어요 그래서 그날 보자구 했더니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가서 기다렷어요 시간이다되서 그런데

전화가왓네요

너무 늦을꺼 같아서 못만나겟다구.....

근데 그날 아는 누나 생일이라서 거기 갔던거였데요

이말은 한참 후에 들었었어요

솔직히 이제까지 제가 많이 힘들게 하긴 했었어요

남들 다 챙겨주는 발렌타인데이나 그럴때도 재대로 못챙겨주고

기념일도 잘 못챙겨주고...

어째전 항상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에도 많이 미안했엇구요

그래서 겨울엔 일주일간 수예점 다니면서 벙어리장갑도 만들어서 줬었다구요

너무 미안한게 많아서..

그러다 그아이가 저를 너무 피하는것 같아서 만났어요

그리고 물어봣어요

너혹시..관심있는 여자가 생겼냐고 한참후에...그아이가 있데요

알고보니 그때 같이 밥먹었떤 여자애엿어요

설마설마햇떠니.. 완전 ...

거기서 끝난게 아니였어요

전 불편한데 그아인 편하다구....

그아이도 놓치기 싫구 저도 놓치기 싫다구

그러면서 좋아하는건 또 아니래요

저밖에 없다구 저만 사랑한다구 그게 말이나 되냐구요ㅡㅡ

그러면서 또 자긴 군대가니깐 너 좋은대학가서 좋은 남자 만나라니요

자긴 못났고 넌 잘났으니깐 그러라고

그래서 전 말했어요 좋아하는데 그런게 무슨 상관이냐구

그렇게 그날도 전 엄청 울었엇구요 그아이도 울었었어요

그때도 헤어지면서 잘해보자구 했엇는데

그날 좀보고 싶다고 만나자고 했더니..

전에알바하는곳 회식하는데 불러서 가봐야한다는 거예요

만난다고햇따가 또 그건먼데요

그다음날 알고보니간 또 그여자애 만나서 놀앗더라구요

그여자는 남친도 있었구요 얼굴도..머그냥 저보단 아니래요 친구들이...

성격이 좋다구 하던데...

남자도 엄청많이 사귀고 그런가봐요

전완전 그전날도 그아이 문자만 기다리다가 잤었는데

그래서 다음날 헤어지자고 했어요

암튼-_-간략하게 그러고 나서 어쩌다 그남친을 만났었는데

무릎꿇더니 다시잘해보자고 일주일만 정리할 시간을 달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알았따구 하면서 그렇게  잘되나 싶엇는데

어이없게도 중간에 제친구라는 작자가 그아이한ㅌ ㅔ전화해서 욕을 마구마구 했나봐요

근데-_-제주위엔 그럴애 없거든요?ㅋㅋ

암튼 그아이친구가 저보고 전화해서 다신 그런일 없게 하라구 하면서 그아이가 많이 안좋다고 하면서 자기가 생각해도 너같은 여자애 없을꺼라면서 한달정도 연락안하면 남자는 미련이 있어서 올지도 모른다고 그러더군요 수능공부에 전념하라고...

그런데..중요한건 그전날에 제가 그여자애가 안받아줘서 나한테 오는거면 오지말라고 했었는데

ㅋㅋㅋㅋㅋ막 -_-또힘들어지기 싫다고 하면서 친구론 남을수있냐고 이러데요

그리곤 내문자씹구자고-_-

또 그날 어쩌다가 내친구만나서 좀 싸웠는데 또 제친구한텐 일주일시간을 갖기로햇엇다는거예요

근데-_-막상 일주일 지났는데 쌩까드라구요-_-

머데요ㅡㅡㅋㅋ

싸이가보니깐 막 여자들이랑 히히덕거리고

완전 어이가 없더군요 기다려 달라고 할땐 언제고 ㅋㅋㅋㅋ

무슨 말이라도 해주지-_-ㅋㅋㅋㅋ

전 디게힘들었어요....추억때문에 울엇었고 이제껏 재대로 못해준것 때문에 울었엇고...

하지만 이젠 머 끝났네요 ^^

정말 좋은 애엿어요 적어도 2달전만해도 전 저희가 결혼할줄 알았어요

주위에서도 그랬엇고..ㅎㅎ

정말 좋아하고 행복했었는데 어째서 이렇게 되버렸는지..

아직도 전 믿겨지지가 않네요

언젠간 이런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하고있긴 햇엇찌만..

이런식으로 끝날줄은 몰랐어요..ㅎㅎ

정말 오래오래사귀고 싶었는데..

군대가도 끝까지 기다려줄수도 있었고

조금이나마 옆에서 힘이 되주고 싶었는데

제 이기심이 너무 컸었나봐요..ㅎㅎ

앞으론 누가 저좋다고 해도 남자 잘 못사귈것 같아요..지금은..

그냥 정말 가족만큼사랑하고 믿었는데 이렇게 되어버려서....

머 시간이 지나면 다추억으로 남겠죠...ㅎㅎ

부디 그아이나 저나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ㅎㅎ

 

 

 

너무길었네요ㅎㅎ

그럼좋은하루되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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