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하루 종일 일하고 명절 후유증도 있으신 하루 였죠?
사투리 때문에 생긴 개그 하나 날려 드릴게요,,,,,
저는 경기도 토박이에요,,,,,,
시댁은 대구,,,,,,,
가끔 가기때문에 시댁 어른과 의사 소통이 안될때가 많아 애먹지요,,,,
남편은 서울쪽에서 20년정도 살아서 사투리라도 알아듣겠는데
시댁가면 전 딴나라에서 온거같아요,,,,
주방기구도 이상하게 부르고 뭐 가지고 오라하면 ,,,,
네에~~~~ 대답하구 30분은 생각 해야 해요,,,,
뭐 가지구 오라한거지?,,,,,,,머리굴리구 , 노인네한테 자꾸 그게 뭔데요?
하구 묻기도 이젠 미안 하드라구요,,,,,
각설하구 추석 담날 있었던 대화 적을게요,,,,
형님 생신이라 ,식구들 다 같이 회집엘 갔습니다 ,,,
맛있게 먹구 나서 제가 ,,,,,
아 ~~~ 여긴 후식 안주나,,,,,했는데
갑자기 시엄니가 (( 뭐라구~` 하시구 안준다))
그러시는데 저는 여긴 안준다만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또~~~ 아~~~네에,,, 혹시나하구,,해본 소리에요,,
하는데 신랑이 옆에서 안준다는걸 왜달라하냐,,,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알아 울면 젓주는지.... 그랬는데
신랑이 배꼽 잡고 웃는거에요,,,,,
왜~~~~~~에?
너 엄마가 뭐랬는지 알아? 그러대요,,,,
난또 천연덕 스럽게 후식 안준다구,,,,
이 바보야,,,,,여긴 이쑤시개 안준다 그러셨다는거에요,,,,,,( 시엄니는 후식을 이쑤시게로 착각 하시고)
식구들이 배꼽 잡구 웃는데 ,,, 어찌나 웃긴지 ,,,,
뭔소리루 듣구 아는거 처럼 ,네에 했냐는거에요,,,,
푸하하하~~~~~~~~~~~~~~
시엄니하구 맹구들의 대화를 했네여,,,,,,
지금 생각해도 넘 우습네요,,,
하루 종일 수고들 하셨습니다,,,
웃으세요,,,,,,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