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의인연의 주인공들만 보아도 대거 쟈니스 스타가 출연했다고 본다. 니시키도료 (news),니노미야 카즈나리 (arashi) 토다에리카
이 3명이 드라마의 주인공 즉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삼남매이다.
이드라마를 보는 관점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니노미야의 연기는 수준급이라고 생각한다.
대략적인 이 드라마의 전개는 이렇다.
1999년 삼남매 3명은 유성을 보러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살해된 부모님을 보게되고 그이후 힘든시기를 겪고 많은상처를 받으며 자라게된다. 어느덧 어른이된 삼남매. 시이는 사기를 당하게 되고 그 계기로 삼남매는 사기를 치는 일을 하게된다. 그리고 사기를 치는 도중 타이스케는 토가미라는 사람을 부모님이 살해된 그날 그장소에서 봤다면서 범인으로 지목하고 그것을 중점으로 삼남매는 토가미를 진범으로 만들기위한 작전을 펼친다. 대략 이런식으로 흘러가는 스토리 이지만 꼭 그런것만이 이드라마의 스토리라고 단정지을수없다.
이드라마에서의 사기극도 꽤나 재미있지만 그래도 내가 이드라마를 보는데에 흥미가 있었던 것중에 하나는
시이를 좋아하는 타이스케가 있기떄문이였다.
물론 장남 코이치도 시이를 좋아하지만 엄연히 쿠도칸과 히가시노게이고가 나타낸것은 오빠로서 좋아하는 그런마음이었다.
이런 장면은 히가시노 게이고가 좀더 절제된 장면을 그리려고 했다. 난 그런점으로 보아서는 쿠도칸쪽이 내취향에 잘맞는다고 생각한다.
원작에서는 우울한 분위기의 소설이지만, 쿠도칸은 코믹을 첨가해서 재미있으면서도 감성적인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결말도 다르다. 드라마는 범인을 찾은 코이치가
총을 들어 범인을 쏠려고 하지만, 죽이지는 않는다.
소설원작에서는 범인이 자살하는 쪽으로 아마 흘러갔던것같다.
쿠도칸은 원작과 거의 같게 하면서도 자신만의 코믹요소와 감성을 첨가해 좀더 시청자들이 같이 감동할수있는 그런 작품을 만들어낸것같았다. 내생각에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각색해 자신만의 작품으로 다시 창조해낸 것같았다.
아 또한 이드라마를 보고 나면 다들 이렇게 생각할것이다
'아...이게 이 단서구나...난 왜 눈치를 못챘지? ' 라고 말이다-
좀 어처구니가 없지만 단서는 1화 부분에 나와있다.
형사의 골프치는 장면이 단서인줄 눈치채지 못했던것이다.
(보통, 골프를 치는데 우산뒷부분으로 친다는것이..흔한일은 아니니깐. 이중점을 쉽게 본 내가 바보같았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방심할 부분을 만들어준 히가시노 게이고가 참으로 신기했다. 또한 드라마를 좀더 드라마로 만들어줄 요소중에 중한것은 역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이다.
ost와 드라마의 장면은 우리들의 마음을 읽어내기라도 한것마냥 그 장면 하나 하나가 가슴에 박히도록 어루어만져주는 것같았다.
ost로 인해 드라마가 좀더 완성도가 높아져 보였고 연기를 하는 사람들을 집중시킬수있도록 좋은 ost였다. ost가 없더라도 연기는 모두들 열심해 주었기에 이런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감정을 절제하고 억제하는 코이치를 볼수있다.
자신들의 동생을 지키기위해 장남인..집의 가장인 코이치는 어릴적부터 이미 철이 들지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코이치가 자신의 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말을 하지않아도 충분히 알수있었다.
이토록 사기극과 코믹 등 이런요소외에도 이드라마는 형제들간의
진한 우애를 엿볼수있는 따뜻한 드라마라고도 생각할수있다.
살해된 부모님의 이야기가 마음이 아팠지만 그로인해 형제들이 서로를 붙잡고 낳아가는 어려움을 잊을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온 그들의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추천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