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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바보?선수? 어떻게잡죠..?

이츠모 |2009.10.09 04:03
조회 794 |추천 0

21살의 여대생입니다. 

동아리에서 첫눈에 반한 남자(오빠/24)가 있어요.

첫눈에 반한 이후로 일주일간 그남자만 봐왔어요

솔직한 성격이라 솔직히 좋아한다고 동아리 술자리에서 말했구요,

이미 100일이 넘은 여자친구(23)가 있다고하길래

아쉽지만 그냥 편한 친구같은사이로 지내기로했어요.

알게 된지 두달이 다되어 가는데 같은학교라 거의 매일 보거든요..

그리고 여자친구랑은 원거리 연예더라구요..

그리고 말도 안해본 사람이였는데 제가 좋아한다고

고백한 이후로 지금은 무척이나 친해졌어요

지금은 학교에서 다들 연인으로 알더라구요

일어나서 잘때까지 매일 문자하고 연락하고

저도 완전 연인같은 기분이;;

그 남자친구들은  이남자가.. 바보같이 착하다네요

그래서 여자친구랑 못헤어지는거라면서..

그러면서 결국은 옆에있는사람한테 가게 되있다고 힘내라네요

내 남자 아닌 사람 욕심 안낼려고 했는데.. 포기 하려고 했는데..

이 오빠도 여자친구랑은 내가 아니여도 헤어질거였다면서 절 좋아한다고해서....

하지만 정확히 언제가될지 몰라 기다려달라는 말은 할수가 없데요..;;

이게 무슨 말입니까...ㅠ

좋아하는 마음만 커져버렸습니다...

근데 안헤어지고 지금 몇주째네요;; 많이 답답하기도하고

자꾸 제가 나쁜 생각만하고 나쁜 여자가 되어가고있는거 같아요..

학교에서 그래도 오빠한테 여자친구가 있다는걸 아는사람들이 있어서 매일 몰래 만나서 밥먹고 영화보고 놀러가고 그러네요..;;

많이 답답해요..

내가 장난감인지....

그래도 제가 더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다시 말을 못꺼내겠어요..

계속 헤어질거라고만...

여자친구가 멀리있어서 그냥 잠시 기대는건지...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무슨 생각일까요...이 남자..

믿고 기다릴려고 생각중이긴 한데..

그래도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려요..

누가봐도 바람피거나 양다리 걸칠 성격은아닌데..

정말 좋은사람인데..

여자친구있는 남자는 건들인 내가 나쁜거겠죠... 어떻게 해야할까요...

막 욕같은거 하지 말구요, 조언좀 해주세요.. 정말 힘들어요...ㅠㅠ

 //추가//

솔직히.. 저 학교에서 소문이 별로 안좋거든요...

근데도 이오빠는 자기가 보는것만 믿는다면서..

그래서 그런소문상관없이 절 좋다고 해줬어요..

이 오빠랑 있으면 제가 변해요

공부도 착실히 하게되고, 나쁜짓할 맘도 안생기게하고

예전같으면 아무렇지도않앗던 일들에 반성도 하게되고...

이 오빠랑 있으면 제가 좋은 여자가 되어가는거 같아요.

제가 정말 잘해주고있긴한데..

어떻게.. 확실히 잡을수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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