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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이상형 간호사를 만났어요...어쩌죠?

무릎환자 |2009.10.09 23:54
조회 871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닉네임 그대로 25살 무릎환자입니다.

병원에서 입원하며 현재 요양중에 있습니다.

 

넘치는 시간과 지루함을 요즘 DC와 네이트 톡을 보며 지내고 있답니다.

 

얼마 안되는 병원 생활을 하던중

정말 마음에 드는 간호사가 생겼습니다.

 

처음에 너무 어색한 병원이 싫고 병실에 있는게 답답해서

발을 쩔뚝 거리면서 옥상으로 담배를 피러 가곤했죠

 

그러다가 가끔 마주치면 또 담배피러 가세요?

라며 밝은 미소로 활짝 웃더군요

 

간호사에 대해 로망이 있거나 딱히 그런건 아닌데...

그분은 왠지 다르더군요

 

솔직히 백이의 천사 정말 봉사하고 싶어서 하는 간호사 분이 몇이나 될까요?

가끔보면 환자한테 짜증도 내고 뒤돌아서면서 욕하는 분도 많습니다.

물론 힘드셔서 그렇겠지만....일부겠지만....

 

그래도 뭐랄까 그녀는 좀 다릅니다.

웃는 모습도 아름답고 수줍은 눈빛도 예쁘고요

무엇보다 힘들고 지친 병원생활에 가끔씩 제게 말을 걸어와줄때

그럴때 마다 미치겠습니다.

 

벌써 솔로인지 1년이 넘었는데....

왠지 그녀 놓치기 아깝습니다.

미소가 정말 예쁜데요....

 

하지만 자기관리 실패로 육덕해진 저의 모습을 보면

자신감이 없고 돌아서게 되네요

무릎불편해서 머리 떡진상태에서 마주친적도 있어서 부끄럽고요

아직 학생이라 가진것도 없고...물론 졸업반이긴 하지만....

 

어떻게 할까요 놓치기 아까운데...

마음한편으론 퇴원하고 그 간호사분에게 다시와서 고백하고 싶기도 하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톡이되면 그분께 고백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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