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꽃다운 슴두살 과제에 치여사는 대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당.
몇주전 친구와 함께 칠호선을 타고 당일 알바를 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알바가 끝난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지하철에는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죠.
예를 들어 어르신들이 많은데 노약자 석에 앉아 자고있는 20대,
지하철에서 자고있는데 다짜고짜 자리 비키라고 소리지느는 30대 아주머니,
가장 싫은 변태(맨날 타면 자주 만나게 되죠),
아주 다른사람도 들으라는 식으로 노래 크게 틀고 다니는 사람,
다른사람들과 함께 디엠비 보자고 소리 엄청 크게 틀고 디엠비 보시는 분,
쫙벌남, 쫙벌녀,
다른사람 생각 안하고 엄청 크게 떠드는 고딩들(그래도 이건 이때만 할 수 있는 행동이니 귀엽게 봐줄 수 있겠습니다.)
근데 저는 진짜 지하철 타다 타다 이렇게 개념없는 여자분은 처음입니다!!!
어떤 상황인지 보입니까?
상황 설명을 해드릴게요.
당시 지하철은 딱 만원은 아닌데 자리는 꽉창상태였습니다.
지하철 한칸에 자리는 곽차있고 열다섯명정도 서있는 그런상태?
상상이 가시나요?
저와 친구는 이 여자분의 앞에 서있었고 저희 옆에도 두세명정도 서있었습니다.
근데 이 여자분은 사람이 앉아야 할 곳에 자신의 짐을 올려뒀더군여.
대부분의 이런 경우 자신의 짐을 짐칸으로 올리지 않나요?
ㅡㅡ 이분이 자고 계셨던 것도 아닙니다. 문자 간간히 하면서 계속 눈 감고 있는
그런상태 였습니다. 무튼 의식이 없는 상태는 아니었죠.
엄청 피곤해서 골아 떨어진 상태면 저희도 기분이 나쁘진 않았을 겁니다.
휴우.............................
제가 피곤해서 그분이 더 아니꼽게 보였을 수도 있지만, 이런건 정말 상식 밖의 행동이 아닌가요?
그분의 신상 정보를 위해 이렇게 모자이크 처리 아닌 모자이크 처리를 했네염-.-
그리고 이 글을 보고 저의 긱사 칭구들이 덕후라 욕할까바 미니홈피 알리기는 하지 못했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저 짜증날만한 상황 맞죠?
제발 저렇게 좀 하지맙시다!! 저런건 자리 엄청 많이 남아 돌고
사람이 서있지 않은 상황에 해야지 앞에 뻔히 사람이 서있는데
시간도 11시가 거의 다되가던 시간인데 그 시간에 지하철 타는 사람들은
대부분 하루 일과를 마치고 엄청 피곤하거나 엄청 놀다가 꽐라되고 눈이 튀어나올 것 같이 아프고 머리도 핑핑도는 즉 술한잔 한 상태 아닙니까?!?!?!?
ㅡㅡ
통학때문에 항상 지하철을 이용했었던 학생으로 제발 부탁드리는건데
지하철에서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킵시다!!
과제에 치여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올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