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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천오백 안주려고 양육권안준다 협박하다

동감 |2009.10.12 04:44
조회 8,456 |추천 2

 결혼초부터 남편 성격차로 불화를 거듭하다 드디어 더이상 못참겠다 싶어

이혼하게 됐습니다.

남편은 학생이고 저는 공무원이어서 2년간 제가 생활비 육아(친정엄마가 키웠음)  살림(친정에서 반찬 대다 먹고)   남편 용돈 의대라서 그외 책값등 기타비용까지 한달 적어도 40에서 50은 줬습니다.

  그래서 제월급 200거의 다 들어가서 남은돈도 땡전 한푼 없습니다.

올해 3월부터 육아휴직하여 남편명의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였지만

이자가 나가는 관계로 제가 가지고 있던 돈으로 생활했습니다.

   전세는 6천 오백에 살고 제돈 7백 들어있습니다.

  

 결론은 제가 양육권을 갖고 둘이 살집을 마련하려면 적오도 5천은 필요하니

그동안 생활비며 뭐며  받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저 아이와 살고 싶어서

전세자금중 5천만 달라 했습니다.

..

  그랬더니... 전세자금중 반을 주고 양육권을 가져가라고 남편이 그러길래

생각해 보라고 그게 적정한거냐고... 결혼 파탄 누가 잘못인지 인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고 하나 그쪽은 다 내책임 이랍니다...   그건 여기서 설명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사람 잘못을 하나 하나 설명하려면 너무 길어서

얼마전 작년 추석 지나고서 올린글도 있습니다만..... ,,,

 

4일동안 애가 시댁에 있었습니다.

다툼끝에 남편이 이혼한다고 해서 하자고 했고

남편이 나가라 하니까... 내가 왜 나가고해서...  그럼 내가 나간다..

나는 애 데리고 살데도 없으니까 당신이 키워라..... 화김에..... 이렇게 이야기 하고

나온것이 시댁에 애가 가게된 사연입니다.    담날 집에 가보니 현관번호가 바뀌어 있더군요...

     내 몫을 찾자는것도 아니고 더러워서 싸우기도 이젠 싫습니다. 그저 어서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고 ... 그냥 서로 축북해주고 싶습니다.

아이 양육문제도 단지 엄마로써 아이와 함께 있고 싶은 욕심이  아니라

온전한 가정은 못주지만....  아이한테 뭐가 최선일까 ..... 주위분들과도 상의한 끝에

그래도 친엄마가 키우는게 낮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저는 더이상 결혼도 안할거고... 남자에 관심도 없고.... 질렸기에..

 

이혼은 할건데 양육자랑 전세금 문제 빨리 결정짖고 이혼 서두르자고 하던중에도

아이가 갑자기 엄마 떨어져서 낯선곳에 4일동안 있으면서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니

어차피 아이가 나한테 올거면 애 고생시키지 말고 데려와라 계속 애타서 요구했는데

   그것을 이용하나 봅니다..." 아 이 여자는 애 없이는 못사는구나"   하고

그러면서 양육권 가지고 협박을 하는데... 이틀전만해도  시 어머니 " 나 애 못키운다 키우다 힘들면 고아원 갖다 줄거다. 애 엄마가 능력있는데 내가 왜 키우냐"   이러시더니

그게 진심이겠죠......

그러면서 애 보여주겠다면서 토요일날 담판 짖자면서 애 데려오더이다.

저는 또 뺏기면 안되겠다 싶어서 .. 이야기 끝나고 애 안고 나와버렸는데

애는 주고 가란 말도 안하더이다..    어차피 애 주려고 왔으면서 정말 속보이고

 애 안키운다던 시어어니 갑자가 아들이 애없으면 안된다 하니 키우겠다하고

전세금은 한푼도 안준다합니다.

즉 애를 아빠가 데려가고 돈 한푼도 안준다  와

    애를 엄마가 데려가면 전세금 반준다    중 하나 택하랍니다.

 

   결국은.... 돈 천오백을 더 주기 싫어서 쇼 한다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법데로 하잡니다.... 그러면서 마이너스 통장을 달라합니다.   자기거라고

누나가 그 남자 대변인입니다.   핸드폰도 누나가 받고.... 이야기도 누나가 하고

그 남자는 누나가 시키는데로 합니다.   쪼다 모지리...

 

  그 동안 내 돈 쓴돈은 공중에 흩어진것이도.. 자기들 돈은 보존되있으니

법데로 하자 합니다.

그냥.. 양육권 주겠다고 해버릴까하고 며칠 데리고 있어보라고 하고 싶지만

 애 고생할까봐 4일 있다온 애 상태는 무진장 짜증만 내고 유독 엄마 잠시만 안보여도 찾아데로 굉장이 공격적이고  그동안 무지 불안했나봅니다.   당연하겠지만

 

법으로 해도 양육권은 저 한테 오게되겠죠 애도 어리고 제가 능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뻔이 알면서 돈 때문에 법데로하자면서....

이혼할때는  인간성 바닥을 보인다더니..

죽쭤써 개줬나 봅니다.   그사람은 결혼생활동안 저만 잘못했다고 저보고 반성의 기미가 안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피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제 입장에서는 저는 화날만 했고... 그나마 무진장 참았으니까..... 그것은 너나 나나 마찬가지다 라고 걍 덮어두자는것이지.... 제 입장에서는 도저히 구제불능이고 정신이 돌것 같아서 이대로 있다가는

 

미칠것 같아서 내린 결론이기에....  그러나 그쪽에서는 그렇게 자기 중심적이군요...

 

정말 죽이고 싶다는 생각도 들다가..... 다 용서하자 ..... 미워하는것도 싫다. 괴로우니까

걍 그저 그런 인간들을 벗어나서 애나 키우면서 살고 싶다.

죽쭤서 개준것도 잊어버릴것이고

그러나 애와 둘이 살 공간은 있어야 하기에...  그래서.... 요구한것데...

법데로 하면 양육권은 나한테 오고 전세금 반만 주고 끝낼수 있을것 같아서 그런가 봅니다.

 

추천수2
반대수0
베플흠..|2009.10.12 15:42
남편 말대로 법대로 하세요. 해 보자고요. 법으로 할때 나는 시댁에도 위자료 청구 한다고 하면서 큰소리 치시고요. 남편에게도 위자료 요구 할 거라고 하세요. 그때는 친권까지 갖고 오는 쪽으로 소송 걸거라고도 하시고요. 우선 법률 상담을 받아 보세요. 님에게 유리한 증거가 있다면 모아두시고요. 님이 좀 독하게 먹고 행동 해 보세요. 아이를 남편에게 줘도 못 키워요. 고아원 얘기 하는 건 녹음하시고요. 이거 아니면 저것다.. 라는 심정으로 님이 강하게 나가세요. 아마 저였다면 아이랑 함께 전세금 오천만원 주던지, 아이는 니가 키우고 전세금에서 반을 나에게 위자료로 주던지 결정 하라고 했을 거예요. 더 독하게 강하게 나가야 상대방에서도 섣불리 흥정하자고 안하지요. 아무튼 더 강하게 나가시고요. 법률 상담소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그동안 남편에게 들어간 돈.. 위자료로 받으세요. 사정 봐주지 마시고요. 빨리 이혼하겠다 조바심을 내비치면 상대방은 그걸 이용하죠. 그리고 양육비도 달달 얼마씩 받아야 합니다. 전세금 반은 솔직히 님에 대한 위자료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저런 남편과 시댁에게 동정심을 베풀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독하게 하세요. 아이랑 앞으로 살려면 돈 많이 들잖아요. 강하게 나가세요.
베플음.|2009.10.12 15:39
남편분이 의대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라고 하셨는데...의사될분이 어찌 인간이 먼저 되지는 못했는지....사람에 몸만 고치는게 아니라 마음도 고칠줄 알면 더 좋은 의사가 될수있을텐데...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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