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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도 개념탑재좀.

전21살이구요 여자구요.

편의점,배달,패스트푸드점,커피전문점,호프집,전단지,주유소 이렇게 해봤구요

손님으로서 어딜 가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손님들에게 제일 먼저 부탁하는건 제발 반말을 사용하지말았으면 한다는거정도.

정말 서로 존대하면서해야 누이좋고 매부좋은건데  어딜가든 반말하는손님이 하루에 몇번씩있습니다.  주유소와 호프집에서 일할때는 반말과 쌍욕듣는건 일상다반사였어요.

주유소에서 한번은 기름차가 그날따라 8시정도에 왔어요. 서울의 회사중심가에서 일을했기때문에 그시간엔 차가 좀 많았어요. 그손님은 남자였고 휘발유를 가득 주유하고계셨어요. 근데 그손님 주유는 아직 끝나지않았고, 주유차때문에 앞에 상황이 좀 복잡하긴했는데 별 문제는 없었어요. 근데 갑자기 "얼마나 넣었어?"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아직 10만원도 안들어간상태라고 말씀드렸더니 "야 그만 넣어.ㅆㅂ 앞에 차 뭔데 저기서 길을 막고있어 ㅆㅂ 저차 나가라고안해? 야  .. "  기름충전중이라고 말씀을 드려도 이미 제 말은 하늘로... 머리끄댕이라도 잡아 당겨 한대 때리고싶더라구요.

정말 차돌려서 나갈때까지 욕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주유일 안하는데 오토바이손님들.

주유구 뚜껑을 어른들은 거의 본인들이 열어주시는데 고등학생~20대초반으로 보이는 배달원들(ㅁㅅㅌ피자,ㅍㅈㅎ,ㄱㄴ치킨,ㅂㅂㅋ,ㅍㅈㅇㄸ등등..) (특히 저희동네 ㅁㅅㅌ피자들 제일 싸가지없었어요..............................................)주유를 하다보면 능력자주유원아저씨들도 가끔 넘칠때가있어요, 근데 어린것들이 아저씨한테 왜 넘치냐고 ㅈㄹ하더라구요. 그래서 소장님이 그 주유원이 다시왔을때 ㅁㅅㅌ피자는 넘치면 뭐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여유를 남겨둡니다. 이러니깐...........전 안그래도 이러는거에요/............

얼탱이가 없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동네들은 자기들이 다 연다던데 우리동네만 그런건가요.........

주유원들은 오토바이뚜껑열어주는거 좋아해요..................(제가 한군데서만 일을 해봐서 여기 주유원들만 그랬을지도모르겠습니다.아니면 죄송.)

 

배달할때 한번은 자기가 전화하면 나오겠다고 그래놓고 30분넘게 통화를 하셔서^^;;

계속 서있었던적도있어요.문자를 보내도 전활해도 이어지는 뚜..뚜..뚜..뚜......

어쩌란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선 할머니가 삼다수를 사시는데 돈이 모자란다며 깍아달라며 100원을 내미시더라구요.. 

마음이 아파서 제가 그냥 가져가라하고 제돈으로 매꾼적도있어요ㅜ-ㅜ

담배나 술은 미성년자들같아서 확인하면 욕하시는 분들도있고.......편의점도 좋아져서 전화기 떨구고 몇초던가 다시 안올리면 경찰오는데.....조심하세요.

 

이제 패스트푸드로...

커피전문점에서 일을 할떄  정말 억울한건 주문확인 안했을떄 잘못나가면 억울하지않아요.근데 확인해드리고 포스도 손님이 볼수있고 암튼 주문확인 거의 하거든요 바쁠때는 더욱! 근데 나가고나면 아니래요..........................어쩌라는거죠???????????

 

그리고 여성분들!

무지방우유를 원하신다구요? 무지방우유커피는 당연히 맛이 없습니다.

무지방 우유는 우유 그 자체만으로도 별로 맛이없는데...분명 커피의 맛이 다르실꺼라고 멘트날리는데도 괜찮다고하고 가져가놓고!

커피맛이 이상하다고 다시만들어달라하시면 어쩌십니까....참 난감해요.

먹어본 사람들만 먹길 바래요 무지방우유로 만든 커피.

 

패스트푸드점과 커피전문점 등등 셀프서비스인 곳에는 셀프바라는곳이나 반납하는곳이 분명히 다 있을껍니다.

근데 쟁반 자리에 두고가시는 분들이 더 많은거같아요.

저랑 제친구랑 같이 코엑스에 있는 파스구찌엘 갔어요. 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얼마나 바빠요......나가려고 제가 정리하고 쟁반을 들자 친구 왈 걍 여기에 두고가면 치우지않아? 헐.............. 이건 치워야 매너라며 제가 갖고나왔지만 걘 어딜가서 그냥 두고나올거아니에요....다음에 앉을 사람을 위해서라도 치우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더 바라자면 분리수거.

분명히 네임택에 일반쓰레기 컵 등등 이렇게 해놨는데 쓰레기 정리할때면 진짜

쩝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한숨만 나와요.

 

 

외국인들은 정말 철저하게 해주는데..(개념없는 외국인들도 더러있어요.근데 뭐 한글을 못읽을수도있으니..)

 

포장지,과일껍질,담배꽁초,컵라면,이런거 그냥 다  자리에 버리고가는사람 많아요.

그거 치우는 사람은 답답하죠.

직원들이 손님욕 괜히 하는거아닌데....욕먹고 오래 살고싶으시면 계속 그렇게 해주세요..................................

 

 

우리나라 모두가 매너있는 손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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