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글을 써보네요...
2년동안 사귀다가 헤어진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홈피에 들어와서 저한테 잘지낸다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 줄꺼라고
이야기를 남기고 한동안 연락도 안되고 전 하루하루 힘들어 하면서 지냈었죠
그러다가 그녀 홈피를 보는데 그녀에 친구가 그녀가연락이 안된다고 써있더군요
그녀에 대한건 모두 남겨둔 상태였기때문에 그녀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물어봤습니다
그녀에게 무슨일이 있냐고...그친구는 갑자기 연락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뭔가 이상햇죠...그친구는 그녀에게 둘도없는 친구고 그친구에게는 모든걸
털어놨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안된다니 말이에요...
그친구도 걱정을 많이하면서 저한테 그동안에 그녀한테 있었던일을
말해주는데....행복하게 지낼 줄 알았던건 단지 제 착각이였죠....
저와 다시 만날까도 생각했었다고도 하고....
그렇게 몇일동안 그녀 홈피를 보다가 충격적인걸 발견햇습니다..
그녀가 살기 싫다는거였죠..그대로 죽고싶다고
그녀와 네이트 쪽지로 연락이 닿아서 그녀를 만나기로했습니다..
제가 터미널쪽에서 만나서 조용한곳 가서 이야기좀 하자고 하니깐
그녀가 집에서 멀리 못나온다고 집앞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그녀 집앞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그런데...그녀에게 들은건 더충격이였죠..
그녀 남자친구가 어디 나가면 뭐라고 한다는거였습니다
남자는 오빠 동생 친구여도 절대 안되고 그녀 핸드폰 통화목록 조회까지
한다는거였습니다..거기다가 여자친구들을 만나도 확인을 받아야된다는거였죠...
핸드폰으로 통화하다가 밖인거 같으면 누구만나냐고 다 물어보고 말입니다...
저는 그녀가 저와 헤어지고 행복한줄 알았습니다..근데 그녀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 너무 충격이였죠..행복해야될 그녀가...그렇지 못해보였기 때문입니다...
전 그녀에게 이야기했습니다 그사람이랑 헤어지라고..그랬더니 그녀는 저한테
그러더군요...너무 상처를 줘서 헤어질수없다고.......
저도 상처 많이받았는데...도대체 어떤상처를 줘서 헤어질수 없다는건지...
그녀는 집앞에서 이야기하다가 주위만 두리번두리번거리고 핸드폰만 계속 쳐다보다가
들어가봐야된다고 들어갔죠...마치 뭐에 쫓기는 사람처럼말이에요....
전 바로 겜방가서 그녀와 네이트온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녀가 남자친구에게 1시쯤에 잔다고 하고 나면 나갈수잇다고 하더군요
그녀도 밖에 나가서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많고 바람도 쐬고 싶다고 하면서
말이에요...
그렇게 1시가 되어서 그녀를 만나로 집앞으로 다시갔습니다
그녀와 만나서 술한잔 먹으면서 헤어지고 난2달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누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녀는 제앞에서 계속 웃어주었죠...그리고 저는 다시 그남자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남자 좋아하냐고..그랫더니 ...아니랍니다...근데 상처를 너무 마니줘서
헤어질수가 없다는 말만 반복하였죠....
전 그녀와 헤어진후 3~4일정도...기억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녀가 누구인지..이것저것..부분부분을 말이에요...
그렇게 힘들어하다가 기억을 되찾고 나머지 시간을 너무 힘들고 아파하면서
살아왔습니다....제가 받은 상처는 아무것도 아닌걸까요...??
그리고 그녀는 자기 손목에 칼자국을 보여주면서 죽을려고 햇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너무 힘들다고...전 가슴이 찌져지는줄 알았습니다...
술을 먹고 택시를 타고 그녀집앞에 오면서 그녀는 술에 취해서 자고
저는 택시를 타자마자 눈물을 한없이 흘렸습니다..그녀가 혹시라도 볼까봐
밖에를 바라보면서..
그녀와 헤어지고 기억을 되찾고 그녀를 빨리 찾아와서 그녀를 다시 잡았다면...
그녀가 이렇게까지 힘들어 하지는 않았을껀데 말이에요....
그녀는 수원에 살고 저는 광주에 살기 때문에 저는 다음날 광주를 내려와야 했습니다..
그녀에게 저는 예전 핸드폰 가지고있냐고 물었더니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예전 핸드폰이 제명의로 되있어서 해지는 안되고 정지가 되있는 상태였거든요..
그핸드폰 다시 풀테니깐 그럼 그핸드폰으로 친구들하고도 편하게 통화도 하고
내가 전화하는것도 받으라고 하고 저는 광주로 내려왔습니다...
왜 그녀 핸드폰을 해지 안시켰을까요..그녀가 너무 보고싶고 언젠가는
돌아올꺼라고 믿고 그녀만 사용할수있는번호로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핸드폰정지를 풀고 전화를했는데..핸드폰이 켜져있지않은것이지요..
그리고 네이트온도 어제 헤어지고 그뒤부터 들어오지도 않는다는것이죠...
오늘 그녀집에 다시 가볼까...아니면 기다려볼까..고민고민하다가 하루가 갔죠....
제가 그남자친구와 헤어지라고 한게 잘못한것일까요...?
그리고 제가 그녀앞에 다시 나타나서 너 절대 포기 못한다고 말한것도...
잘못한것일까요...?
설마 또 자살시도하지는 않겠죠....?너무 걱정이 됩니다....
내일이라도 당장 그녀집에 가볼려고 하는데 ..기다리다가 가봐야될까요...?
너무 답답하고...너무 걱정되고.....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