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톡을 즐겨보면서 눈팅하다 가끔 글을 올리는 슴살 풋내기 학생입니다.
어제 너무 황당하고 웃긴 상황이 일어나서 당사자인 제가 쪽팔림을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톡님들 이거 보구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하십시요^^;
평소와 같이 대학강의실에서 수업을 준비하는 중이였죠.
친구들 셋과 같이 수다를 떨고 있는데 옆에 제 동기중 한명이 신문을 펴고 막 보고있는겁니다. 역시 우리는 학생인지라 놀리고 싶은 마음에 '욜~ 너가 신문 같은 걸봐? 매우 지식인인척 하네 ㅋㅋㅋㅋ' 이러면서 놀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 야 요새 핫이슈가 머냐?' 이러니깐
걔가 하는 말이 "오바마가 노벨평화상을 받았어"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 셋은 "정말? 우왕 어떻게?? 왜??"
이랬죠. 여기가 빵터지는 문제가 발생...
제가 "오바마 빈라덴이 그걸 어케 받아???" 하면서 갸한테 물어봤어요.
오바마 오바마...오바마...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한 이름..
애들 갑자기 표정이상해 지면서 이상하게 저를 쳐다보는 거에요ㅜㅜ
전그때까지도 "머야? 왜그래? 이상하자나 테러리스트가 어떻게 그걸받아?"
이러니깐 애들이 갑자기 빵 터트리면서 막 웃는거에요;
전 무지 당황스러워서 "머 어째서웃냐고 바보들아 이상하잖아!!!!!"
그러니깐 갑자기 애들도 "응? 오바마 빈라덴? 흐음 오바마 빈라덴인가?
아닌데..." 하면서 자기들도 헷갈려 하는거에요.
전 이때까지도 오바마가 생각이 안났답니다 ㅠㅠ
그 중 한명이 오바마는 미국 대통령이잖아 이러니깐
머릿속에 갑자기 스치는 미국 흑인 최초 대통령님께서 쑥 지나가더군요..
헐..........
너무 쪽팔려서 얼굴이 시뻘게졌어요 ㅠㅠ
정말 셋다 의아해 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셋다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라덴으로 생각하는줄 알았덥니다.
에휴. 여러분도 헷갈릴수있겠죠? 전 정말 헷갈렸는데;ㅋㅋㅋㅋㅋ
덕분에 즐겁게 한방 터트리고 수업을 받았습니다 ㅋㅋㅋㅋ
결론은 오바마는 미국대통령님이시고
오사마는 테러리스트란거^^; 헷갈리지마셔용~!
제가 이상한게 아니겠죠?? 충분히 헷갈릴수 있는 상황인거죠?^^그렇다고해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