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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땜에 도저히못살겠습니다

개주둥이콱 |2009.10.14 11:21
조회 171 |추천 0

안녕하세요. 대구에사는 20대 여자입니다.

매일 눈팅만하다가 처음 올려보는데 쫌 떨리네여

 

제가 오늘 글 올리는 이유는

진짜 우와 집주인땜에 못살겠습니다

완전 싸이코같아요

여러분들의 조언과 도움을 청하고자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월세를 살고있는데요,

주택 2층에서 살아요

1층에 주인이 살구요.. 그리고 1층에는 개가 한마리 묶여있는데 이놈의 개땜에 미치겠어요

집에 현관 문만 열어도 미친듯이 죽어라고 짖어대고, 바람부는 날이면 뭣때문인지는 몰라도 창문만

열려 있어도 미친듯이 짖어요.. 당연히 들어오고 나갈때도 미친듯이 짖구요

그래서 저녁 늦게 들어올때나 이럴땐 정말 미치겠어요

그리고 그만큼 짖어대면 주인도 미안해야하는게 정상이아닌가요..

오히려 주인여자는 개한테 소리지르다가 윗층에 뭔일 있냐면서 개랑 똑같이 저보고 미친듯이 소리를 칩니다

근데 그 소리 치는게 꼭 저희 한테 소리치는거 같아요.. 자기는 새벽4시반에 출근해야 된다면서

개가 짖어서 잠을 못자겠다면서 오히려 저희 보고 뭐라고 하네요ㅡㅡ

 

 

그럼 우리가 개 눈치를 보면서 일찍 다니고 집에 콕 박혀있어야하나요? ㅜㅜ

이건 무슨 감옥도 아니고 ..

 

그리고 주말이되면 저도 늦잠을 자고싶을때가 있잖아요

도저히 못자게끔 아침부터 소리를 질러대요.. 누구냐구요?

아랫층에 주인여자의 딸인데 정신지체가 있는데 뭔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소리를 질러서 아침에 일찍일어날수밖에 없어져요

그래서 주말이면 쉬지도 못하고 아침부터 스트레스가 쌓여서 죽겠어요 ㅠㅠ

주말이면 좀 쉬어가면서 일주일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야하는데 도저히 그러질 못해요

 

아무리 월세를 산다지만 이렇게 무시해도되나요??

 

저희가 원래 이 동네에서 살지를 않아서 주인이 어떤지는잘 몰랐는데

이동네 안에서는 주인여자가 별나다고 소문이 다 났답니다ㅠㅠ

시장에서 물건을 살때도 개있는 집이라고 그러면 동네사람들이 혀를 찹니다..

정말 후회가 막심하네요 ㅠㅠ

오늘은 또 친척분이 와서 저희집에 짐을 좀실어다 주신다고 차를 앞에다가 주차를했는데

좀 애매하게 주차를 해놨다고 소리를 소리를 지르면서

엄마랑 친척분이랑 십원짜리 욕까지해가며 대판 싸웠다고 하시네요

 

어찌해야좋을까요

 

방을 빼기엔 아직 기간이 남아서 빼기에도 그렇고

꾹 참고 살자니 그놈의 개랑 별난 주인여자땜에 못살겠고 ㅠㅠ

어찌하면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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