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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만? 재밌는 사람들 ㅋㅋㅋ

Glam girl |2009.10.15 16:27
조회 238 |추천 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톡에 다시또 빠져사는

가을의 외로움을 타기 시작한 22살의 구램걸입니다.

 

사람 구경과 관찰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저는..

집밖을 나가는 순간이 즐겁습니다.. ㅋㅋㅋ

 

어느날 학언가는 전철안...

요즘들어 부쩍 외로움을 느끼는 저로썬..

눈에 죄다 커플들만 보일뿐이죠.....

마즌편에 앉게된 한 커플...솔직히 .. 평범했지만

전속으로.. '못생긴것들끼리 좋아죽지요...' ☞☜ 죄송해여...ㅋㅋㅋ

-_ -;; 근데 부럽긴 부러...아니안부러웠어요..

전 그저 여자가 마냥저냥 새콤달콤을 먹고 먹여주는것만

부러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

새콤달콤 딸기맛이랑 포도맛 두개를 깐바로 즉시 다 먹어치워버리는..

그커풀...................ㅋㅋㅋ 새콤달콤만이 부러웠습니다... -_ -;;;

 

그다음 또 하필 제 마즌편에 새로탄 커플...

그남자.. 이런말 하면 죄송하지만.. 재밌게생겼습니다..

재밌게 생긴만큼 ..전철에 타자마자 여자친구 옆에두고

혼자 신나게 엽기사진 찍기시작합니다.. 그모습을 사랑스럽게 마냥 즐겁게

보면서 웃는 그 여자친구...... 전그저.. 웃지요................=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죄다 제앞에 앉아서 그러는걸까요... -_ -;; 내옆에도 커플 여기저기 다 커플!!!!!!!!!!제길...

 

제모습이 웃겨서 즐겁게 학언을 갔다가  

학원끝나고 집에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맨앞자리에서 혼자 음악듣고 집가는중인데

사당역.. 사람참 많이 타지요..;;;

마지막쯤 탄 여자한분이 타더니 제옆에 서서는

모그리 중심을 못잡는지...

첨엔 술취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슬쩍 보니 멀쩡해 보여서.. -_ -;;;

도대체 왜이러는걸까... 할정도로  난리를쳤어요..

저에게 몇번을 달겨드는지............소리를 고래고래 꺅꺅!! 지르면서...

 

그러다가 한참 오고있는데 제가탄 버스 앞에

좋은 차한대가 내가탄 버스와 같이 신호에 걸려 서있는데

창문을 열고 고개만 내민 한남자얼굴이 보였는데

속으로 머지..............?하고 보고있었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우.....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바이트 장난아니였어요.... -_ -;;;

그....말로 표현못하지만.. 뭔가.. 아주깊은곳에서부터 뿜어져나오는....그런... ㅋㅋㅋㅋ

한두번도아니고 무슨 10번도 더한거같애... 몰그렇게 먹었길래....-_ - 토나와

제가 좀.. 이상한거에 혼자 잘웃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미친듯 웃고있는데 옆에 여자슬쩍보니깐

그여자도 저와 같은걸 봤는지...

손가락으로 코를막으며 이미 토하기 일보직전인 표정이더군요...

거기에 더 터져서 웃겨죽는다고 엄청 끽끽대고 웃다가..

 

그 오바이트 좋은차는 길가 한쪽에 세우고 우리버스는 슝슝~

신나게 또 음악듣고있는데 이상한소리가 자꾸들리길래..

음악소리를 줄였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또혼자 속으로 뭐..지.............???

이상해서 옆을보니 옆에서있던 여자가 통화하면서 엉엉 우네요..

그사람 많은 버.스. 안에서 -_ -;;;;;;;;;;;;;;;;;;;;;;;;;;ㅋㅋㅋㅋㅋㅋ

콧믈 컥컥거리면서 들이마시면서...

전화기에 대고 그여자가 한말은... 

" 됐어! 너도필요없어 ! (엉엉) 끊어! 미친년아 끊을거야! (뚝!) (엉엉) "

분명 얼굴은 멀쩡해보였는데.. 술먹었었나바여... ㅋㅋㅋㅋㅋㅋ;;;

 

저같으면 뭐팔려서라도 버스에서 내렸을텐데..................................

저렇게 소리지르며 전화 끊더니,

뒷자리에 사람이 내리니깐 거길로 막 걸어가더니만..

툭..앉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이 좀 많이 드셨었나봐요 ㅋㅋㅋㅋㅋㅋ;;;; 

종점 쫌 안되는.. 저희동네에서 제가 내릴때까지 있던 그여자....

제가 내리고서 은근슬쩍....봐떠니만

창문에 머리 박구선 계속 울고있더라구요......

그여자가 고개 대고있든 그 창문에만 김까지 서려있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또혼자 터져서 웃겨서 웃다가....

뭐가 그리 서러웠을까요... 엉엉 갑자기 그여자가 불쌍했어요 ㅠ-   ㅠ

저보단 나이가 조금많아보였던 그여자.......

괜히 같은 여자로써.. 뭔가 울컥하긴했지만 혼자 계속 웃기만했던....좀 못된건가요??;;;;;

 

그렇게 으느날의 즐거움... ㅋㅋㅋㅋㅋ;;;

오바이트가 진짜 대박이였는데.................아.....

동영상을 정말 찍고싶었는데..그런모습을 사람들이 볼까바....그냥뭐;;;자제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혼자만 신났다고 웃는건가..........요............;;; ㅋㅋㅋㅋㅋ;;;;

 

남자친구가 있을시엔.. 저런거 볼틈도없지요;;; 그렇지만,

남자친구가 없을시엔.. 온세상 사람들이 다 재밌어요 마냥 신기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미친X마냥 웃다가... 우울해졌네요...........ㅠ-   ㅠ

모든 외로운 여자분들..!!! 저처럼 여기저기 사람들을 관찰해보아요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저같은 즐거움으로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지시길 바래요 그럼전이만 뿅뿅 ㅋㅋㅋ흐히히히히


재밌는 세상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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