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작은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식경영학도인
20대청년입니다.
카드사용이나 현금영수증에 관해 논란이 많군요. 물론 소비자의 권리이며 사업주는 그것을 거부해서는 안됩니다만..
우리나라에서 음식점에서의 카드사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카드사용이 빈번해지고 요즈음은 통장만들면 체크카드는 기본으로 만들어주니 더욱 사용을 부추기게되죠.
현재 음식점에서 부담하는 카드수수료율은 2.2~2.3(체크카드) 2.5~2.75(신용카드) 으로 10000원을 결제하였을시 270원정도의 수수료가 빠지고 금액은 4~7일후에 통장으로 입금됩니다. 여기서 월매출 400만원미만 연매출 4800만원 미만의 영세영업장에 대해서는 영세 수수료율을 적용하여 0.3%정도 적은 수수료를 냅니다.
문제는 수수료와 세금이라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음식점의 메뉴에 대한 가격을 책정할때 카드수수료와 부가세액은 배제하고 책정하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드수수료는 감각삼각비로 들어가게되고 감가삼각비가 늘어나게되면 그만큼 이윤이 줄게 되죠. 그때문에 남는게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같습니다.
미흡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개선책은..
첫번째, 부가가치세는 별도로... 예전에는 호텔의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부가가치세 별도였지만 요즈음 패밀리레스토랑이나 수제버거레스토랑 그런 곳에는 부가가치세가 별도로 부과됩니다. 부가가치세는 음식값에 포함이 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소비자가 다시 돌려받는 세금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먼저 내고 나중에 돌려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사업자들이 물품을 구입할때에는 비품이나 집기를 살때 세금계산서를 요청하면 부가가치세를 따로 10%내야합니다.
두번째, 봉사료를 음식값의 5%를 따로 내셔야합니다. 매년 법정최저시금은 계속올라갑니다. 그렇다고 매년 음식값을 올릴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레스토랑 직원들이 서브해주는 비용은 소비자들이 부담해야합니다. 현재는 그냥 음식값에 들어있죠. 음식값에 들어있는게 너무많습니다.
세번째, 기본으로 나간 것이외에 추가반찬들은 추가요금을 내셔야합니다.
이건 우리나라 음식점들의 정마케팅이나 인심 정도로 볼수 있겠는데요.. 요즈음 같은 시대에는 이런 것들은 사라져야합니다. 이런 관습때문에 음식물재탕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제시한 3가지가 실행이 된다면 국밥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5,000원 국밥을 구매하였을 경우
부가가치세 500원 , 봉사료 250원, 깍두기 추가 500원
합계 6,250 원
입니다. 계산은 편하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어설픈 생각일지모르지만 이렇게 세가지만 지켜질 수 있다면 카드사용이나 현금영수증을 거부하는 곳들은 거의 없을 것이며 우리나라의 외식산업도 한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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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제가게는 홀도있고 배달도 있고하지만 홀에서는 포스기 구비해놓고 있으며 배달시에는 무선단말기를 사용한답니다. 저는 正道 경영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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