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샤바론코엔이 주연한 "보랏"의 토드 필립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치 않나??
내용이나 메시지가 특별히 없는 가볍게 볼 수 있는 성인 코미디.
잭 가리피아나키스(Zach Galifianakis)의 개그는 적어도 잭블랙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었으며, 간간이 눈에 익숙한 인물들이 눈에
띈다 잘생긴 브래들리 쿠퍼(예스맨), 헤더 그레이엄(오스틴파워2,
부기나이트) 거기다 마이크 타이슨까지 카메오로 나온건 유쾌하다
무엇보다 광란의 밤을 보낸 총각파티 그리고 그 뒷처리 라는 설정과
상황은 실로 기발하다
영화 음악도 이래저래 귀에 익숙한 곡들이 많은데,
Bahamen 의 "Who let the dogs out" 이라던가...
쥐드래겐 의 Heart breaker가 표절한 곡으로
Flo-Rida 의 Right round 라던가..
빵 터지는건 많진 않지만 상영내내 유쾌한 기분은 지속될 정도면
코미디 영화치고 성공한 편 아닌가 싶다
ps. 여자 스트리퍼역은 우희진 닮았다고 생각한건 나뿐임?? 아 그리고 전라의 연기를 보여준 동양인은 한국계 의사출신 코미디언이라고 함. Ken Jung 이였나 이름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