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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완전너무화가납니다

억울해ㅠ |2009.10.18 11:04
조회 478 |추천 0

제가 얼마전 겪은 일이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이렇게 판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경기도 부천에 사는 21살 여대생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이었죠. 10월 10일저녁에 엄마와 함께 중동에 새로생긴 뉴코아 구경을 갔습니다.

 

옷구경을 하고나서 며칠전부터 사고싶던 MP3를 구경하러

 

5층에 있는 가구 & 전자제품 & 핸드폰 이 있는곳에 갔습니다. [매장이름 : 포토메디아]

 

 

 

저는 며칠전부터 봐둔 cowon의 s9 을 보여달라고 했더니

 

s9은 아몰레드인데 이것은 터치가 느리고 깨지면 20만원이상이 든다는둥

 

dmb가 별로라는둥 안좋은점을 많이 말해주더라구요.

 

그래서 iriver 랑 yepp 을 보여달라고 했더니 또 뭐라뭐라 안좋은점들을 말하더라구요.

 

그사람이 장사하루이틀 하겠습니까? 듣다보니 아 그렇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뭐가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이게 기계말썽도 적고 터치가 좋으며 어쩌구저쩌구 좋은점만 말하더군요.

 

제가 용량이 큰것을 원하니깐 4g 에 8g 짜리 sd카드를 더해서 32만원에 해준다데요..

 

그렇게 추천을 받은제품이 cenix 의 s300 이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쓸 조금 싼 mp3를 보여달라고 했더니

 

cenix의 c150을 추천했습니다. s300 (총12g)과  c150 (2g) 를 같이하시면

 

35만원에 제가 싸게 맞춰드릴게요..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cenix를 처음들어봐서 뭐가 어떤지 잘 몰랐지만

 

뉴코아가 오픈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이사람이 장사하루이틀 할것도 아니니

 

그사람을 믿고 샀습니다. 근데 2g짜리 c150이 없다고 하더군요.

 

한참 고민을 하더니 4g짜리로 그냥 준다고 하더라구요.

 

완전 너무너무 큰 결심을 한것처럼..

 

그리고 제가 이어폰때문에 귀가 많이 아프다고 하자

 

무통증 이어폰 하나(safa se700)를 주고,  usb충전기코드를 하나 주더군요.

 

이 아저씨 말에 따르면 정말 싸게 ... 35만원에 mp3 2개를 산것이지요..

 

 

 

여기서부터는 제가 집에서 cenix홈페이지 등을 보고 계산을 한것입니다.

 

cenix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가격

s300 (4g) - 160,000

c150 (4g) - 이건 홈페이지에 가격도 없어요. 인터넷가[146,520원]

micro sd카드 (8g class2) - 정품은 44.99달러 현재환율계산하면[52,345원]

이어폰 - 인터넷보니깐 5500원에 사셨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충전기 - 이것도 보통 5000원 안쪽이면 살수있습니다.

 

사실 이거를 정품 가격대로 다 샀다고 쳐서 계산해보면 369,365원 입니다.

 

근데 저는 충전기, 이어폰 은 사은품으로 받은거니 빼겠습니다.

 

그래서 358,865원입니다. 8,865원이나 싸게샀다구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그게 아닙니다.

 

사실 엄마꺼로 샀던 c150은 사려고 한것도 아닙니다. 가격을 맞춰준다고 하길래

그럼 하나살까? 한것이지요.

 

제가 정말 억울했던것은 s300 때문입니다. 사실 c150은 안사도 됐던것입니다.

 

그러니 제쳐두고 s300만보고 따지면 저는 완전 대형사기를 당한것입니다.

 

처음에 말한 s300 4g + sd카드 가격이 32만원이라구요?

 

계산해보면 212,345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실 그것보다 더 싸겠지요.

 

저는 10만원 이상의 손해를 본것입니다. 나머지것들로 이익을 봤다구요?

 

안사도됐던 물건들입니다. 정말싸게 맞춰준다고 하길래 산것입니다.

 

아...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그래서 이것들을 다 계산해보고 어이가 없어서 다음날 (11일) 매장에 찾아갔습니다.

 

환불해달라고 그랬더니 뭐라는줄 아십니까..!

 

'일단 제가 잘못한건 없잖아요? 인터넷에 올라온 가격 가지고 뭐라 하시면 안되죠'

 

이러고있습니다..

 

'제가언제 인터넷쇼핑몰에서 봤댔습니까? 저는 직접 홈페이지가서 확인한것입니다.'

 

그랬더니 '제가 서비스드리고 그런건 생각 안하시는거에요?'

 

이러고 앉아있습니다...... '서비스는 말그대로 서비스 아닙니까?! 누가 달랬나요?!'

 

화난 엄마와 저의 목소리가 조금 커지자

 

'제가 잘못한거 없는데 왜자꾸 목소리를 크게 내세요..... 한국소비자원에 신고하세요 그럼. 환불해달라고 연락오면 바로 해드릴게요.'

 

이러더라구요. 황당합니다.. 배째라 더라구요.

 

뉴코아 4층에있는 고객센터에 가서 신고를 했습니다.

 

사정을 말했더니 그 매장은 뉴코아가 관리 하는 매장이 아니라네요.

 

그러면서 그쪽을 관리하는곳 전화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월요일에 그쪽에서 먼저 전화가 왔습니다.

 

매장관리하는 곳이냐고 물었더니 아니랍니다. 그냥 매장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랍니다.

 

그럼 다들 한통속 아닙니까? 이런곳을 뉴코아에서는 매장을 관리하는곳이라고 알고있는것입니까?

 

아무튼 관리하는곳이 아니라면 말할 필요도 없을것 같아서 그냥 끊으려고 했는데

 

뭔일인지 말해보라는 겁니다. 그래서 전부 말을했지요.

 

그랬더니 하는말이. '그래서 저더러 어쩌라구요?' 이럽니다..

 

우와 진짜 완전 어이가 없었습니다. 너무 열받아서 바로 한국소비자원에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건 파는사람이 장사를 잘한것이라고 하더군요.......

 

 

 

학생이 돈이 어딨겠습니까. 신용카드가 없는지라 엄마한테

 

부탁해서 3개월할부로 겨우겨우 산것이.. 이럴줄이야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뉴코아에 갈 시간이 없어서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황당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안그래도 글을 못쓰는데 너무 화가난지라 더 두서없고 긴 글이 되었네요..

 

뭐.. 제가잘 알아보지 못하고 비싸게 산거 압니다. 하지만 이건 좀 심한듯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울분이 쌓여서 눈물이 다납니다.

 

그때 그 매장직원의 태도란...........정말 너무화가나고 짜증납니다..

 

아직 mp3는 그때 매장에서 가져온 그대로이고 단 한번도 쓰지않았습니다.

 

너무화가나서 도저히 손댈수가 없더라구요... 아휴......

 

억울한 사람의 한풀이었습니다... 무슨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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