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하나로클럽 용산점을 갔습니다.
하나뿐인 여동생의 결혼으로 이바지에 보낼 과일을 사러 갔죠.
누구든 이바지는 특히 더 신경쓰지 않습니까?
국산 과일을 좀더 좋은 품질로 사고자 간 하나로마트에서 사기당했습니다.
과일을 고르다가 명품메론 3개 1박스를 골랐습니다.
포장을 다시 하려다 보니 메론이 골았더라구요.
매장 직원이 다른 것으로 교환 해 준다길래 그러라고 했더니
판매중인 일반 메론중 제일 위에 있던 한박스를 들고 가더군요.
그래서 다른 직원에게 물어봤습니다.
왜 일반 메론을 들고가냐고, 명품메론은 일반 메론과 다른 것 아니냐고..
돌아오는 답변은 그날 들어오는 메론 중 골라담는다 라고 하더군요
일반 메론과 그럼 차이가 없지 않느냐 라고 물으니
실속을 생각하면 일반 메론 사라고 하더군요.
기가차서 다시 되물었습니다.
명품메론은 3개들이 1박스에 35,000원이고
일반메론은 4개들이 1박스에 24,500원인데
개당단가를 생각하면 명품메론은 개당 12,000원이고,
일반메론은 개당 6,000원 이니
명품메론 박스에 일반메론을 넣는다면 6천원*3= 18,000원에 박스값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했더니 좀 깎아주겠답니다.
좋은일로 준비하는 과일에 실갱이하기 싫어서 그냥 계산해 달랬더니, 3만원 받더라구요.
지나보니 사기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명품메론박스에 일반메론만 넣으면 명품 메론이 되는 것인가요?
박스와 포장비가 그렇게 많이 드나요?
아무리 계산 해 봐도 1박스에 일반메론 3개를 넣는다면 18,000원인데,
박스값을 17,000원 받는건가요?
고급 박스도 아니고 중국산 혹은 동남아산 박스인데..
이거 사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