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를 무지한 사람으로 만드는 우리나라 명새기 대기업 ...속이 좀 상하네요
몇일전 k*통신사의 하루 무선인터넷 정액요금제 (하루자유요금제)를 사용해보고 어이없고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급히 검색해 볼 것이 있었는데 새벽이었고 컴퓨터 방까지 가기가 좀 불편했던(수술 직후라 거동이 좀 불편했습니다) 찰라 핸즈폰이 눈에 들어왔고 간단하게 한번만 이용하자고 들어갔습니다.
가장 첫화면에 인터넷 시작 이라는 사각형이 눈에띄게 크게 나오고 바로 옆에 비슷한 사이즈로 마찬가지로 눈에 확들어오게 sh**인터넷 싸게 하는법 이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기왕이면 싸게 이용하자는 생각으로 클릭해서 들어가봤더니 데이프리라는 요금제를 설명해주더군요...하루 24시간 무제한 인터넷이용해도 2000원 이라는 설명..
(처음으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해보는 것이라 이것을 이용하면 통화료와 정보이용료가 따로 나간다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는 저로썬 그런해석이었슴.)
동영상 벨소리 게임 만화등 이용고객하루 정액으로 맘껏 다운받자~!
뭐 이런식으로 설명 좍~~~!!!!!!!
처음하는 무선 인터넷...기왕 이런거(싼거) 있고하니 함 해보자는 생각으로 가입을 하고(가입을 했더니 다시 나갔다가 들어오라더군요..)종료한뒤 핸드폰 단말기 한가운데있는 무선인터넷 클릭!!
몇개의 아이콘이 있었고 그중에 아까 적혀있던 게임이라등가 만화스토리~머 그런것들이 클릭만 하면 볼 수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별로 필요는 없었지만,
와~요즘 세상 좋다~라는 생각들더군요 핸드폰으로 이런것도 할 수 있고...
그래서 어차피 2000원인거 맘껏 즐겼습니다.
문제는 인터넷맘껏 즐기고 아침식사를 하고있을 무렵..
문자메세지 두건이 한번에 들어오더군요
6시경을 기점으로 정보 이용료로 20000원이 초과발생했다는 문자메세지...
6시 반경을 기점으로 정보이용료가 40000원이 촤과발생했다는 문자 메세지...
와함께 한달 정액으로 맘껏 사용하여도 정보이용료는 부과되지 않으며 10000원으로 가능한 요금제가 있다는 문자 메세지...
깜짝 놀래면서 설마..아직 내가 데이프리 정액제를 가입한것이 아직 적용이 안되서 이런문자메세지가 왔겠지...라는 별로 불안하지 않은 생각으로 단지 확인차!
통신사 상담센터로 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돌아오는 답은 제 생각과 많이 다르더군요..
고객님 안타깝습니다~라는 틀에 박힌 멘트와함께 고객님께서 가입하신데이프리 요금제는 인터넷 통화료만 무료입니다.정보이용료는 따로 부과되고있습니다.고객님께서 그부분을 확인하지 못하셨군요.안타깝습니다...
정보이용료는 따로 부과됩니다라는 식을 문구가 기재되어있다..고만 한다.
연신 안타깝습니다..만 하고있다...
그러다 내가 납득이 안된다 이건 소비자를 상대로 낚시질을 한것이 아니냐 라는 말을 하자..그렇다면 메모를 통한 상담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한다...먼가 두려움을 조성해보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러나 가만히 있을수는 없었고 내가 못본것만이 잘못이다 라는식은 소비자를 기만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식으로 두번더 상담을 해보았지만.
그분(?)들이 내려주신 결론은
무지한 소비자가 적혀있는것도 제대로 못읽고 돈나오니깐 인제와서 따진다.
안타깝습니다,.(그나마 마지막으로 통화한 고객만족팀 과장인가 하는 사람은 안타깝습니다도 없다.왜 남들 다 읽는 부분을 안읽고 일을 이렇게 예외적으로 만들어 우리 회사에 누를 끼치냐는 식이다ㅡ,.ㅡ;)만...
이런일은 정말 얼마 없는일! 인지를 못하신분이 잘못인거 같습니다.만 저희가 조금 손해를 보면서까지 이런 예외적인(무식하여 적혀있는것도 못읽고 따지는) 고객에게라도 몇프로 할인을 해드리겠습니다.
였습니다.ㅡㅡ;
전에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순진한 남동생이 여자친구도 없고 동네친구들끼리만 매일만나서 놀고..전화기 많이 나와봐야 삼만원넘을까말까하는 남동생..
전화비가 갑자기 열배를 넘어서 사,오십만원정도가 나온적이있었습니다.
왜이리 많이 나왔냐고 묻자 인터넷을 좀 했는데 잘못사용한것같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아르바이트 한돈 다 털어서 전화비로 내버리더랬습니다. 속이상해 바보냐고!욕을 했던 기억이납니다.
이런일 어리고 순진한 동생이 뭘 잘몰라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내가 겪고나니 아 누구라도 예외는 없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까 그 통신사에 두번째 상단해주신 분께 그런말을 했드랬습니다.
나 : 그럼 2000원정액을 끈어서 그것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상담원 : 아...고객님 그부분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거의 대부분의 서비스가 정보이용료을 따로 부과하고 있습니다.
.......................
나 : 그럼 월정액10000원짜리 무제한 완전 자유요금제를 내가 몰랐던것도아니고 바보도 아니고 그럼 그것을 이용했지 않았겠냐..
상담원 : 고객님 그 데이터 완전 자유 요금제는 그것을 이용할 수있는 지정 범위 안에서만 자유롭게 이용가능하십니다.
나 : ㅡ ㅡ;;
(분명히 cf에서도 선전을 한다 한달 무제한 사용하고~라등가..)
그 대기업에서 어떤문구 빼먹으면 회사 거덜라는거 한순간이라는거 모르겠습니까.
당연히 기입을 하겠지요.어딘가 쯤에ㅡ ㅡ;
그러나 소비자가 꼭!!알고 사용해야 하는 부분이라면
어떤소비자든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표기해두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혹여 그것을 소비자가 간과하여 넘겼고, 그부분을 상담받고자 한다면,
안타깝습니다만,그부분은 고객님의 실수입니다 라는 식의 틀에박힌 멘트로 대응하기보다는 죄송합니다 자사에서도 다시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가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한명한명의 고객의 건의 사항에 전부다 검토하고 답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란것은 알고있습니다만,
우리는 표기해 두었다.보지 못하고 넘겨버린 소비자의 실수다.라는식의 대기업...외국에서 생활을 하며 그곳의 고객관리방식..등을 보아온 저로선 납득이 잘 가지 않는군요...
이런내용들이 이곳에 적합한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같이 짧은 문구에 혹해 낚시질 당하는 사람이 왠지 적지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으로 글을 남깁니다.
얼마 되지도 않는것 갔다 오바하는거 아닌가 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오랜만에 내나라라고~ 좋다고~한국에 들어와서 이런일을 겪으니..
왠지 믿었던 곳에 사기를 당한것 같은 느낌마져 들정도로 속이 많이 상해 털어놓을 곳 없어 털어 놔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