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6 그놈 30
호프집에서 눈맞은지 5개월째, 결혼을 목표로 만난다.
5개월동안 그놈집에서 반동거했는데 수신도안터지는
시골집이다.. 엊그제 병원갓는데 뱃속에 아가가 6주란다..
ㅅ ㅣ어머니될분한테 아파트 작은거 전세라도 해달라햇는데..
돈없다고 작은집에 얹혀 살으란다.. (대출능력도 논밭팔아 마련해줄돈도
없단다..)
ㅅ ㅓ방능력...?? 중졸, 도박에빠져살다 정신차리고 이제 돈벌기 시작햇다..
깔아놓은 대출금만 2천쯤~
결혼해야하나... 겉모습은 듬직하고 생긴것도 괜찮고 성격도좋고해서
(우리집에선 아무것도모르고 좋아한다.중졸,도박 전혀 모르지~)
한마디로 경제'력'은되지만 경제'적'은 안된다는거..
머리아프다 아침부터... 질질짯다..
우리집만보면 부족한거 없는데...
내가 하고픈말은..
쥐뿔도없는 집과 결혼해서 살면 행복하냐는거...
애기생겼어도 전혀 반갑지않다
입가에 미소가사라진지오래다...
이년팔짜가 박복한가 .. 겉모습이 반지르르 하믄 속이읍고
속이좀 알차다싶으믄 겉모습이 메롱...
정신나갈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