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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연애중. 이제 헤어져야 하나요?

빵꾸똥꼬 |2009.10.21 12:37
조회 832 |추천 2

저는 지금 남자친구와 23살에 만나 지금 제나이 27.

 

 5년째 연애 중입니다.

 

이정도 사귀면 사랑이 식을수도 있겠죠?

 

그래도 만나면 편하고 애틋하고 사랑하는 마음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슬금슬금 거짓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밤마다 친구들과 당구치러가고 겜방다니고 술마시고..

 

네 다 이해합니다. 아직 그래도 자기만의 생활을 하는건 다 이해하지만

 

남자들도 밤에 위험하니까 집에 들어가서 문자 한통만 보내달라고 보고만 해달라고.

 

하지만 문자도 안하고, 가끔 문자를 보냅니다. "오늘은 일찍들어왔어. 집이야 "

 

이렇게 문자가 오면 저는 마음도 놓이고 잠도 편하게 잘 수 있습니다.,

 

어느날 남자친구의 친구들과 식사 할 일이 생겨서 함께 밥을 먹는대

 

"어젠 잘들어갔냐? 아침에 까지 술마셨다며?"

 

"나이트에서 재미있었냐? " 라는 말을 하는대

 

저에게 이제 그런말들을 안해주고, 왜 저에게 거짓말을 하냐고 하면

 

자기는 끝까지 나이트도 안갔고 술도 안마셨다고 시치미를 뗍니다.

 

못이기는 척 저는 알겠다고 하고 . (증거가 없기때문에ㅠㅠ)

 

얼마전에는 남친의 생일. 저는 회사 행사로 주말에 남자친구 생일을 함께 하지 못했고

 

친구들과 조촐하게 술한잔 한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날도 평소와 다르게 문자가 옵니다. "술이 오늘은 빨리 취하네. 나집..."

 

음~ 웬일? 이런 생각에 또 믿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그 믿음도 얼마 가지 않아 우연히 남자친구의 카드 명세서를 보게 되었습니다.

 

집에 일찍들어가서 자고 있을 그쯤. 남자친구의 카드를 귀신이 긁고 왔나봅니다.

 

영등포  ㅁㅎ나이트 ㅋㅋㅋ

 

이걸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른척 해야할지 화를 내야 할지 귀엽다고 궁뎅일 두들겨 줘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잔소리를 하면 질려할까봐 하지도 못하고

 

그 사람 입에서 직접 말하게 하고 싶은대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나이트를 가면 뭐라 하는것도 아니고 오로지 거짓말만 안하면 좋겠는대..

 

도와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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