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치8주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26세 여자입니다.
얼굴왼쪽 눈 주위의 뼈가(콧대, 안구를 받치고있는 뼈, 광대뼈) 심하게 깨지고 골절을 입은상태라
현재 수술후 입원해 있는상태입니다.
추석당일을 넘기는 새벽에
외가댁 가족들과 노래방으로 이동중에
술취한 20대중반 4~5명이 시비를 걸어
싸움이 벌어졌는데 우리쪽은 남자4명에 여자4명이었고
그쪽은 인원이 점점늘어나 20명가까이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친척동생은 유리병으로 찔려 허리에 자상을 입었고
여자들은 싸움을 말리다가 여러명이 타박상을 입은 상태였구요.
유리병까지 깨서 들고 덤비는것을 보고 말리던중에 다치게 되었구요.
이미 한대를 맞고 사람없는곳으로 넘어져있던 순간에
얼굴왼쪽을 발로 차인듯한 충격과 함께
눈에보이는건 온통 제 피뿐이었습니다.
제가 피흘리고 쓰러지고나서야 싸움이 끝났구요,
경찰에서 수사진행중이고
지금 현재 어른들말씀으로는 합의를 보는 쪽으로 될거라고 하십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우발적인 사고에 너무 복수심같은걸 가지고 일처리를 하면 오히려 내가 손해라고 하십니다.
저는 가해자쪽이 처벌도 받고 치료비 외에 추후 치료비등등 전부 다 보상도 받을수 있었으면 합니다.
평생 후유증과 하던일도 못하고있는 데다가
지금현재 안구자체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고(복시현상이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얼굴에는 왼쪽눈 아래에 수술흉터와 코에 2cm정도의 꿰맨자국 으로인해 얼굴자체가 흉해져 버렸습니다.
거울보면 눈물만 나고 이래저래 제 인생자체에 너무나 큰 상처가 생겨서
이 억울함과 속상함을 어떻게 하지를 못하겠습니다.
싸움당시에
누구든 한대라도 때리고 욕이라고 한바가지 퍼붓다가 이랬으면 억울하지도 않아요,
맞아서 나가떨어져있는 여자를 발로 차다니요, 그것도 얼굴을.
어떻게하면 처벌과 보상 둘다 가능한지,
제 입장에서 어떻게 일처리를 하는것이 조금이나마 인생자체를 다시 회복시키는 것에 도움이 될 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내공30 걸었구요,
광고성 답글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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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은 제 친언니가 네이버 지식인에 올린 글입니다.
글재주가 없어 간략하게 정리해 놓은 언니의 글을 퍼온건데요
법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저도 그 시간 그 장소에 있었지만 술먹은 상태이기도 하고
너무 정신이 없던 상황이라 언니를 때린 놈은 못봤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억울하고 분한지
왜 못막았는지 죄책감 마저 듭니다.
우리쪽엔 남자가 4명밖에 없었던터라 말리다가 수가 딸리다 보니
몇대때리기도 했습니다. 맞고만 있을 순 없지 않습니까?
코뼈부러진 사람이 있다고는 하는데
8주 이상 진단 나온 피해자는 없구요..
그래서 경찰쪽에서는 쌍방폭행사건으로 등록을했나봅니다.
우리는 언니 때린놈만 잡고 싶은데 쌍방폭행사건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그 때린놈만 처벌 할 순 없는건가요?
아무리 그 상황에 있어다고는 해도 때리지도 않고 말리다가
맞은 사람을 한 사건으로 본다는게 속터집니다..
방법이 없는걸까요.. 우리쪽에서 합의금을 제시한다고 해도
그 쪽이 들어가 살겠다고 하면 아무 보상도 못받는다고 하더라구요..
한 번 맞고 나가 떨어진 사람을 발로 한번 더 공격하여 얼굴이 망가졌는데..
처벌도 보상도 아무것도 없다면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처벌이라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당시 상대방 쪽 한명이 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언니에게 그랬답니다.
어차피 쌍방이니까 고소해도 소용없다면서 고소해 보라고..
아무리 술을 먹었다 하지만 어떻게 사람이 저럽니까..
술먹고 술김에 아무한테나 시비걸고 사람 때려놓고 술이 채서 그랬다
그러면 그게 정당화 되는겁니까?
살다살다 이런일은 처음이라 당황스럽습니다.
급하게 올리느라 사진은 첨부 못 했습니다..
저희 쪽도 잘못이 아예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니 악플은 삼가해 주시구요 ..
이런 일로 제 언니 같은 피해자가 생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