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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 선수와 일본인들..

리큐르 |2009.10.24 20:56
조회 2,437 |추천 1

 

오늘 아사다마오선수 그랑프리 시리즈 2차전을 봤을때만해도

제 생각은 이랬습니다.

 

" 역시 이젠 우리 연아의 시대가 도래한 거구나! 이걸로 일본도 인정하지 않을수 없겠지? 이히히 ^^ "

 

그러다가 저녁에 컴터를 하면서 이것저것 검색을 했습니다.

그랬는데 참.. 아사다마오 선수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고말았습니다.

일본이 쪽바리들!!!!! ( 거친언어사용 양해부탁 )

 

21C 마녀사냥이 따로 없더군요

여기서 보니까 유투브인가 하는 동영상 사이트에서 연아양과 우리나라에 대해서 테러가 일어나고 있던데, 그건 솔직히 화나지만 조금 웃기는 상황이니까 흥분은 안합니다.

쪽바리들 생각이 거기서 거기니까요 ..

우리연아양에게 택도없이 져 버려서 얼마나 분했으면 웃기지도 않은 짓거리까지 할까 싶고, 이게 바로 승자의 여유인가 싶고, 그들의 열등감과 부러움에서 오는 짓거리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어떻게 자국의 국기를 가슴에 달고있는 선수에게 그런 쌍욕을 해댈까요 ㅎㅎ

작년 한국에서 했던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연아양이 우승하지 못했을때 저도 매우 감정이 상하기도 하고 화도 났지만 쌍욕은 안하고 다만

" 괜찮아!! 이제 시작이야!! 한번은 질수도있어!! 이쁘니까 용서가 된닥우!! " 라면서 박수를 치고 ..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의 연아양과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팬들의 선물과 꽃다발을 보면서 박수를 치면서 뭔가 가슴속에서 뜨거운게 올라오는걸 느꼈었죠..

연아양이 우승하지 못했는데두요.. 그리고는 홈 그라운드에서 오히려 얼마나 긴장했을까.. 혹시 잘하지 못해서 국내팬들이 실망하지 않을까..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하는데 티비아닌 실제를 보고 실망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나이어린 연아에게 압박이 됐을꺼고

홈 그라운드에서 우승하지 못해서 얼마나 서러울까 얼마나 성원해주는 국민들에게 미안해하고있을까 생각하니까 되려 제가 더 미안해 졌습니다.

 

그런데 이 쪽바리 놈들은 고딴생각도 안드나 봅니다.

아사다마오 선수 이제 고작 19~20살 됐습니다.

그 나이어린 소녀에게, 더구나 자국의 대표선수에게 그런 돌팔매질을 하는걸 보고 진심으로 아사다마오선수를 동정하고, 진심으로 쪽바리놈들이 싫어지고있습니다.

전 일본어는 잘 못하지만 일본친구(한국말할줄아는) 도 있습니다만

이제 그 친구랑 말도 섞기 싫을것 같습니다.

 

그나라는 이해심이나 동정심도 없나봅니다 아주 몹쓸 나라입니다

일본 그게 나라입니까? 그냥 섬이지 ..

그런 섬에서 아사다마오같은 선수가 나온게 어쩌면 불행일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사다마오선수가 일본선수가 아니고 우리나라 선수였다면

이런 쌍욕은 안들었을텐데.. 연아양과 함께 우리나라국민의 사랑을 받을수있었을텐데 싶었습니다.

실력이 상당히 부진해도 저런 쌍욕은 안들을텐데..

아깝단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아사다마오 선수를 격려해주고싶습니다. 눈물을 참는모습을 보니까 너무 안스럽고 한편으로 그 모습이 우리 연아양의 모습이 아니라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구요..

 

제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우리 설사 그럴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연아양이 매우 상당히 부진한 성적을 내고 울고있더라도 우린 그러지 맙시다!! 우린 쪽바리놈들처럼 울고있는 소녀에게 돌던지지말고 그저 묵묵하게 안아주는 국민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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