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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한국시리즈 7차전 포토이야기

연어알 |2009.10.25 19:29
조회 34,188 |추천 6

 

 

2009년 10월 24일 오전11시 잠실구장

7차전은 기아가 Home경기로 먼저 몸을 풀고 있다.

낯익은 선수들이 눈에 들어온다.

최희섭 선수 떡대가;;

10년연속 3할타자 장성호 선수를 가까이에서 봤다 :)

일반석 자리쟁탈전중;

SK 선공으로 경기가 시작한다. 9회말에 끝내기득점이라도 나올 수 있을것 같다고 농담삼아 얘기를 했었다.

2시가 되고 드디어 지정석 까지 3만5천석+@가 가득 찼다.

시구는 이보영씨

김주일과 4총사의 올해 마지막 출근날!

이 날은 10월말임에도 정말 더웠다; 특별히 수건들 다 나눠줌.

김주일씨는 실제로보나 티비로 보나 너무 재밌다ㅋ

한국시리즈에만 특별히 등장한 호랑이. 중요한 순간에만 바람으로 채워지며 등장한다.

해가 고 경기장에 라이트가 들어왔다.

역대 보기드문 명승부가 펼쳐지는 9회초. 정규이닝 한 이닝으로 프로야구의 우승팀이 갈린다는 엄청난 순간에 왔다. 7차전 9회까지 승부가 결정안날줄이야;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응원; 나지완이 등장하자 불꽃과 함께 막판 응원이 달아오른다. 4시간도 넘은 경기;;

나지완이 타석에 들어섰다. 역사적인 끝내기홈런치기 직전!

나도 어떻게 이사진을 찍게됐는지 너무 신기했다. 옆에 아저씨가 공 한방으로 경기끝날지 모르니까 긴장하라고 했다.

아저씨 말대로 정말 한방에 훅갔다(!?)

믿기 힘든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이 터졌다. 연타석 홈런.

경기장이 무너질것 같은 함성소리로 가득했다;

미리 준비한 우승복장을 입은 선수들;

덤으로 불꽃구경까지 아주 잘했다!

우승기를 들고 운동장을 누비는 선수들

우승 단상이 마련되고...

선수들이 한바퀴 돌고 돌아왔다.

조범현 감독 만세!

나지완이 MVP가 되었다. CJ상품권 3백만원인데, 사회자가 3만원이라고 해서 웃음바다ㅋ

최우수 감독상 받는 조범현 감독

우승메달을 받는 기아선수들.

시상식을 하는동안 SK팬들은 이미 지하철을 타러 떠났다. 그 덕분에 수월하게 경기장을 빠져나갈 수 있었다.

 

프로야구 최고의 드라마가 펼쳐진 2009년 10월 24일 잠실구장 모습.

추천수6
반대수0
베플나도팬|2009.10.27 08:12
KIA 팬 여러분~ 한국프로야구 모든팬여러분~ 응원하시느라 고생들하셨습니다 ^^* 내년을 기약해요... 이젠 멀하죠? ㅠㅠ;;
베플...|2009.10.27 08:40
진짜 마지막에 나지완 끝내기 홈런... 정말 드라마 같였어... ㅠ.ㅠ
베플-_-|2009.10.27 10:16
sk도 너무 잘했는데 그만큼 버틴게 대단한 정신력이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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