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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 레드카펫 스타일링 비법 공개 !

연아맘 |2009.10.26 14:28
조회 3,993 |추천 4

 

해가 거듭할수록 성대해지고 있는 부산 국제 영화제!
올해 부산 국제 영화제(PIFF)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개막식을 거행해
큰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규모에 걸맞게 유독 더 화려했던 배우들의
레드카펫 패션도 아카데미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영화제 시상식은 워낙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는 행사다 보니
배우들의 패션은 수많은 가십거리를 낳게 합니다. 베스트 드레서 뽑히면
다행이겠지만 운 나쁘게 워스트로 뽑힐 시에는 수많은 패션지 에디터나
블로거들의 가벼운 조롱, 애정 어린 충고 등을 감수해야 하고요.
불명예스러운 가십이나 워스트 드레서의 타이틀을 피해가기 위한
스타들의 레드카펫 스타일링 비법을 한 자리에 모아 봤어요.

 

 자연스러운 셔링과 주름!

 

치렁치렁한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 사이에서
구혜선의 블랙진과 소년 같은 페도라는 단연 돋보였죠.
구혜선은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의 감독 입장으로 영화제에 참석했기에
매니시 룩을 선보였다고 해요. 물론 드레스를 입은 구혜선의 모습을 기대했던
팬들의 입장에선 살짝 아쉬움이 남기도 하겠지만 자유롭고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그녀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 봅니다. 그런데 화이트 셔츠의 경우 너무 빳빳하게
칼 다림질을 하면 자칫 경직되고 어색해 보입니다. 코디 언니들의 필수 아이템
한경희 스팀다리미로 자연스러운 주름을 잡아주는 것이 영화제 매니쉬 룩의 포인트!

 

 숨막히는 뒤태를 위한 다이어트!

 

앞 가슴이 드러나도록 깊이 파진 드레스가 초보 수준의 노출이라면
등을 은근하게 드러내면서 아름다움 뒷모습에 시선이 머물도록 유도하는 것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섹시 스타일링 입니다. 특히 올해 PIFF에서는 보다 많은
여배우들이 슬림한 등을 드러내며 환상적인 뒤태를 자랑했었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다이어트가 필수겠죠? 등은 특히 살을 빼기 어려운 곳일 텐데
이날 하루를 위해 공들였을 여배우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새삼 대단해 보입니다.

 

 

클러치 백의 마력!

 

일반 패션에서도 어떤 가방을 매느냐에 따라 스타일 지수가 확 올라가거나
내려오듯이 레드카펫 패션에서도 클러치 백의 존재는 참 중요합니다.
특히 영화제의 경우 하이힐이 잘 보이지 않는 롱 드레스가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패션에 방점을 찍는 원 포인트로서 그 역할의 중요성은 한층 더 배가 됩니다.
따라서 코디의 안목과 스타일링 센스가 유감없이 발휘되는 부분이기도 하죠.
드레스의 색상과 소재, 실루엣을 모두 고려한 클러치의 현명한 선택이 요구됩니다.
블링블링하고 오밀조밀한 클러치 백 안에는 보통 휴지, 껌이나 초콜렛 등의
간단한 간식, 휴대폰 등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때와 장소에 맞게!

 

시상식에서 평소때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싶은 배우들의 의욕은 고맙지만
예의와 격식을 무시한 지나친 노출은 예뻐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수더분한
모습도 무성의하고 안일해 보이지만요.

마치 공들여 한 화장은 평소보다 별로라는 공식대로
특히 신경을 많이 썼을 레드카펫 드레스가 별로라면 정말 맥 빠지고 안타까운 일이겠죠.
노출이 심한 드레스, 뷔욕의 백조 의상처럼 지나치게 아방가르드한 의상, TV 토크쇼
출연 때보다도 더 편안해 보이는 의상들은 입는 사람 자유겠지만
관중의 입장에선 살짝 아쉽습니다. 남성의 턱시도처럼 격식과 예의를 염두에 두고 입는
드레스이니만큼 TPO에 맞게, 그러면서도 작은 금기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자유롭고 참신한 스타일링 지혜가 필요해요.
네, 물론 어려운 일이에요.
하지만 패셔니스타의 영예를 얻으려면 이 정도의 센스는 갖춰야겠죠?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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